1. 에어컨 커버면적보다 2평정도 작은 방
2. 게이밍용 컴퓨터 혹은 기타 열원이 있는 방

이 두가지 조건 모두 충족하면 인버터체감 날거임

예를들어 정속형 에어컨은 설정온도를 25도로 해놓으면 23도까지 떨어트리고 냉방을 멈추는데(에어컨 내부 온도계기준이라 설정온도 아래로 떨궈야 설정한 실내온도가 나오기때문) 시간이 지나서 실내온도가 26도 정도가되면 다시 컴프레셔가 돌아가는 구조임

반면에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온동 25도정도 해놓으면 23도까지 떨어지고 컴프레셔를 약 20퍼센트정도 돌아가게해서 계속 같은 온도를 유지시켜줌

여기서 핵심은 컴프레셔의 소음인데 당연히 20퍼센트만 돌아가는 인버터가 100퍼센트로 돌아가는 정속형보다 조용할수밖에없음.
그렇다면 내부의 찬 공기가 얼마나 지속되냐가 관건인데 일반적으로 차폐가 잘된 이중창인경우에는 설정온도에 다다르고나서 에어컨이 다시 가동되는 온도에 도달하기까지 약 1시간 30분-2시간정도 유지가 된다고 보면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그냥 두었을경우임
당연한 소리지만 방안에 열을 내뿜는 열원이 있으면 온도는 더 빨리 올라가겠지
일상생활에서 그 열원의 대표적인 예가 게이밍컴퓨터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피시방정도의 사양이면 고사양 게임시 피시에서 약 40도정도 되는 열기가 지속적으로 뿜어져나오고 더 잦은 에어컨 컴프레셔 가동으로 이어지는거지.
이 컴프레셔 가동이 40분-1시간마다 100퍼센트냐 지속적인 20-30퍼센트냐의 소음의 차이가 적지는 않을거란거임

즉 저 위의 2개 조건을 만족하는 상황에서 인버터가 더 좋은건 분명한 사실임. 다만 파세코랑 나우이엘의 가격차이를 감안할만한지는 본인의 선택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