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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어제 차에치어 죽을뻔했다모바일에서 작성

코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4 18:31:08
조회 106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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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키  170에  연애랑 대인관계는  초등학생때  전부  절단한  오타쿠인데.  내가  사는 동네근처에  술집BAR가 하나 있고  거기 술집 호객  여자들하고  처음  마주친건 일주일전. 나같은  오타쿠에  게임중독자로 평생을 살아온 내자신도 이런  일을 겪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 미친년들이 처음 날 보더니  같이 가자고  5미터는  쫓아와서  무시하고  벗어났는데.  그다음날에도 알바끝나고 오는데 그 술집여자들이 또   따라붙는거임.  그래가지고  무시하고 지나치는데 다행히 옆에 다른 남자 일행들이 있어서 그년들 시선이  그쪽으로   옮겨갔는데. 그 남자일행들  지나가니까  또 나한테  시선을 돌리더니 저기요  같이 들어가지 안을래요  이지랄하면서 또 쫓아옴. 그래도 겨우  빠른걸음으로 걷고 내가 걸음걸이가  빠르니까 망정이지 진짜 잡혔을뻔 했다.

근데  진짜  레전드는 바로 어제였는데..


그날도  일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또  그 술집 호객년들하고 마주침.  이  정신나간 년들이 이번엔 진짜 작정하고  끌어들일려는지 또 저기요  놀러들어가요.  이러면서 다가옴.  그래서 급하게 피할려고 옆에  차도를 넘어 무단횡단 하려고했는데  갑자기 뒤에서...


야이  개 씹발새끼야!!!!!


옆을보니 왠 택시가  바로  팔을 뻗으면  닿을수 있을만큼 두둥하고 서있었고. 택시기사가 내리더니  나한테  개쌍욕퍼붇고  난리가 났음.  주위에  사람들도  1개소대  규모가  뭔 구경났나  집결했고. 난 그렇게  택시기사한테  30분동안  쌍욕폭격을  가자지구 시민들마냥  맞았어야했음.  그렇게 택시기사가 한바탕하고  떠나고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고  적막만 흐르더라.  


오늘 내일은 다행히 알바휴무인지라  집에서  하루종일 게임하며 지내고  있지만.  내일모래  알바 갔다오다가  이  저녁 귀가길에  이 미친  술집년들  또 볼까봐 겁난다.

이년들 또 마주치면  어떻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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