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안하고 이러고 있네 ㅋ

나는 06학번이고 면제임.

07년 여름부터 모든 것을 놓고 행시 시작.

08년 1차 불합격. 학교 다니면서 대충 학교공부 함.

09년 1차 합격. 두달 공부하고 놈. 8월부터 열심히 공부함. 복학함.(휴학 1학기째)

10년 1차 합격. 열심히 공부함. 지속적으로 공부했으나 2학기에는 복학함.(휴학 2학기째) 2차점수는 컷-4.5

11년 1차 합격. 죽어라 공부함. 온몸이 망가짐. 정신적으로도 크게 망가진 듯. 8월달에 2차 후유증으로 -7점차 한국사 불합격. 10월에 -3점차 불합격. 2차점수는 컷-1.5(휴학 3학기째. 현재 7학기 재학중. 토익 905, 학점 3.8/4.5, 남은 학점은 11학점)

이게 내 상태임. 해서...

1. 일단 11년 말까지는 쉬어준다 ㅋ

12년 초에 경제학, 행정법, 행정학, 한국사를 국가직 7급 교재를 사서 공부한다. 우선순위는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2차점수는 경제학, 행정학, 행정법 순이었음)

2. 12년 1학기를 다닌다. 3월부터는 국어, 헌법과 영어도 위에 했던 것과 같이 한다. 수업은 듣지만 졸업할 만큼은 말고. 한 3학점 남겨놓는다. 그러면서 5월에 있을 한국사를 반드시 합격한다.  이렇게 까지 했는데 한국사 붙지 않을까? 한국사만 거진 10달을 하네.

3. 5월 말에 7급 행정직에 접수 하고 7월 말 쯤에 있을 7급 1차 시험 본다.

4. 붙든 떨어지든, 8월부터는 다시 행시 2차를 준비한다.

5. 9월에 발표가 나서 붙으면 면접 본다. 면접 봐서 붙으면 아직 학교가 한학기 남아 있으니 유예를 한다. 유예 안 되면 그때 갈 것인지 행시를 볼 것인지 결정을 한다. 그러면서 13년 행시를 마지막으로 어떻게든 취직을 한다.

밑애 7급 봐도 괜찮다는 사람이 있어서 써봤는데. 내 경로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