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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를 준비할까 합니다.

날씨는좋은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1.03 22:02:27
조회 1060 추천 0 댓글 12


이런 글 많이 올리면 행시겔 분들께서도 눈쌀 찌푸릴 거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고민됬지만, 상담 받아보고 싶습니다..

저는 올해 대학 갈 예정인 예비 대학생입니다.

08년도 부터 입시제도가 바뀌어서 무난히 합격할 성적인 곳들에

원서 넣긴 했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 들어서 문과 관련 공부도 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행정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성적도 그럭저럭 나와서 문과를 선택하려는데

귀신에 씌였는지 이과를 가서 바닥을 맴돌고,

고3때 (라고는 해도 작년입니다만...) 열심히 좀 해보겠다고 해서

전교권에도 들어갔다가 의지박약인지 중간에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바람에

개죽쓰게 된 말 그대로 찌질입니다.

이번에 동양대에 가서 마음 잡고 공부하고 싶어서

가족들한테 이야기를 꺼내보니

xx놈 취급 받더군요. 네. 솔직히 지금까지 노는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스러울 다름이라

달리 항의할 수도 없습니다만,

솔직히 시험 공부 만만히 보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천재라서 시험 준비하겠다고 이야기 하는것도 절대 아닙니다만,

정말 마음 먹고 시골 기숙사 대학에서 공부에만 전념하고 싶고,

지금까지 제게 기대와 관심 가져 주시던 수많은 분들께 무언가 한번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기대들을 저버리기만 했지 기대에 미친 적이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평범하다면 평범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고시가 전국에 수만명의 사람들과 경쟁해서

들어가는 시험이다 보니 걱정되기도 합니다.

과연 내가 열심히 공부한다면, 성공 할 수 있을 것인지...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의지가 있을지...

그냥 넘어가셔도 할수 없겠지만

공부 할때 조언이나 공부할때 잡념이나 유혹이 들때 대처하시는 방법이나

의욕을 고취시킬때 어떻게 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행시겔 여러분들께서도 내일도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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