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물어볼 게 있는데
우리학교는 복수전공이 의무화되어 있거등.
나는 영문학과와 경제학과 사이에서 고민 중야
영문학과는 30학점 정도만 들으면 되고
경제학과는 45학점 들어야 된대. 
 
영어에도 관심이 많은데
영어로 선택해서 그냥 평소에 하고 싶은 영어 공부도 하고~
남는 시간으로 행시 경제학 준비하는 게 현명해?

아니면 평소에 관심이 있든 말든 영어 같은 거 집어치우고
경제학 선택해서 45학점 이수하는 게
시험 붙는 데 현명해?


요약: 이수학점이 적은 영어를 전공해서 시간을 벌까? 
행시와 밀접한 경제학을 전공해서 도움을 받을까?
어떤 게 나을까?
결국 문제는, 대학 경제학 공부가 행시에 얼만큼 도움이 되느냐인데... 내가 그걸 잘 몰라서
미시1    미시2   거시1   거시2   미시응용   거시응용  등 다 챙겨 들을 건데...


경제학과를 전공하면
경제학 과목 15개나 들어야 하는데...
현명한 걸까?
아니면 영어 전공해서 대충대충 빨리 끝내고 (영어를 쫌 때문에. 영어를 선택하면, 수업만 들으면 됨,. 수업 외 공부 시간은 많지 않을 듯.)
행시 경제학 시간을 버는 게 나을까??ㅠㅠ

횽들 답변부탁해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