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를 많이 먹었습니다. 서른을 넘겼죠. ㅠㅠ 그러나 영어에 대한 압박감에 많이 시달렸고 지금이라도 공부를 해볼려고 한답니다. 근데 제가 어렸던시절... 그러니깐 중고딩 시절에는 영어공부를 정말 젖도 안했어요. 언어영역하고 수학은 잘했지만 영어는 수업 들을때도 뭔소린지 모르겠고 돌아서면 더 모르겠고 ... 너무 답답한 과목이란 생각에 그냥 포기해버렸죠. 포기한 결과는 정말 문법적 지식이 전혀 없다는거에요. 단어도 잘몰라요. 오죽하면 to 부정사에 대해서 29살때까지 to 는 뭘 부정하나? 아니야! 그건아니지! 이런식의 부정인가? 라고 생각했을정도였으니깐요. 언어영역과 수학 그리고 암기과목으로 점수를 카바해서 대학은 나오긴 했지만서도 영어에 맺힌한을 풀기위해선 영어 문법이라도 좀 알아야 겠다는 생각에 검색을 해봤더니 grammar in use 라는 책에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기초부터 탄탄히 밟아나가며 공부하고 싶은데요. 인터파크가서 그동안 검색해서 얻은 지식으로 bagic grammar in use 한권사서 공부하고 마치면 Intermediate 사서 계속 공부하려고 하려고 했는데! 근데 뭔 영국식이니 미국식이니 한국어 번역판이니 씨디롬 별매니 테잎이니 도무지 뭘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 뭘사야 하나요? 제발 부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