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엔 의미 단위별로 덩어리째 읽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한글에도 마찬가지고 짱꼴라말에도 마찬가지고 쪽바리 말에도 마찬가지다 [가장 만족스럽고 표현력이 풍부한 그림은 몸 전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이 문장은 만국에서 두뇌가 이렇게 끊어서 인지한다. [가장 만족스럽고 표현력이 풍부한 그림은][몸 전체를][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이루어진다)----> 그런데 이 생각의 덩어리가 [가장] [만족스럽고 표현력이 풍부한] [그림은 몸전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이루어진다---> 아까보다 한결 이해하기가 어렵다. 이게 우리학교 캐고딩들이 독해가 안되는 이유다.한 호흡에 통채로 읽을 부분을 캐치 못하는거 때문이다 위의것을 영문으로 바꿔보면 [The most stisfying and expressive drawing is done with the active engagement of entire body] 이것을 덩어리째로 읽어보면 [The most stisfying and expressive drawing]---is done-->[with the active engagement][of entire body] 한결 읽기가 쉬울겁니다.반면에 [The most] [satisfying and expressive] [drawing??? ---is done---> [with the active][engagement]of ???entire body] 이렇게 끊어읽으면 좆나 이해가 안된다 똑같은 기능 하는거끼리 떨어져서 좆나 개병신이 되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린 의미 단위별로 덩어리째 한 호흡에 읽어야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읽을까?그런거 신경쓰다간 오히려 독해 조지는데? 이 방법이 있다.영어를 머릿속으로 음독하는것이다. 그렇다고 전치사 하나까지 투명한 목소리로 오브^^하는게 아닌 김기훈식 화술로 늦게 읽을부분은 늦게,강조할 부분 강조,초슷피드로 넘어갈 부분은 초슷피드 이렇게 머리가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하는거다 한글은 음독하면 안좋다.어짜피 머리는 중요한 부분과 빠르게 읽을 부분을 모국어라서 자동적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의미파악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어는 음독해도 좋다.집중력을 포인트와 강세를 주며 읽음으로써 집중력을 강제로라도 유지하기 때문이다. 수갤에서 본글인데..흠 맞는말인거같애... 이걸 습득하려면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