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듣기 맨날 들으니까 이제 뭔가 잡혀가는 것 같고 고딩때 개 토나오게 문법 했고 요즘 거의 맨날 파트 5,6 풀어서 그런지 오늘 두 번 파트 5,6풀었는데 둘 다 52개중에 열 개 이내로 틀렸거든... 근데 이놈의 파트 7 오늘 처음 접했는데 아주 질질 싸겠구나 정말. 이상하게 해커스에 파트 7 되어있는게 없어서 그냥 막연히 점수 그럭저럭 나올 줄 알았거든. 내가 좀 병신이긴 하지만 독해 부분에선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나름대로 맨날 영자신문 보고 영어 소설같은거 보면서 영어에 적응되었다고 생각했어. 근데.. 어제 토마토에서 파트 7 있는거 받아서 뽑아놓고 오늘 풀어보니까 진짜 뛰어내리고 싶더라. 분명 해석은 그럭저럭 한 것 같은데 문제를 보는 순간 '이랬던가 저랬던가'그런 생각만 들어. 유사어휘 묻는 문제는 그냥 바로 풀겠는데 그 외의 것.... 아놔 읽고 바로 까먹어버리니 후... 짐까지 수능 스타일 문제(주제 묻고 그러는거)만 풀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더 풀다간 내가 미칠 것 같아서 4문제 1세트 하나 풀고 바로 파트 7 푸는거 종료했다. 무슨 방법 없어? 그냥 파트 5,6처럼 무조건 양치기만 하면 파트 7 올라? 학원 다닐 형편도 안 되어서... 그냥 타임지나 뉴스위크지 보는 중에 틈틈히 토익 할려고 했는데 파트 7 답이 안 보이네 후 ㅠㅠ 왜 해석은 되는데 답 풀려고 하는 순간 머리가 백지가 되냐구요 ㅠㅠ 고수 형님들 좀 도와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