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치과대학 다니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토익이란걸 보게 되었네요.. 문과대학 아니라서 토익은 절대 안볼줄 알았고 영어 공부 수능 이후로 한번도 한 적 없고 예1때 교양으로 영어...공부 한적 없고.. 예2때 의학용어 그냥..단어 암기장 수준 간간히 논문 해석하는건 조원끼라 나눠서 사전 끼고 낑낑대며 해석하곤 했는데 뭐 프로젝트라고 있어요. 치전원 바뀌면서 괜히 불똥이 튀어서 짜증나는게 하나 만들어 졌는데 암튼 100점을 채워야 진급이 되거든요. 몸으로 때우는거 여기저기 학회 참석해서 50을 채우고 햐... 이번 방학때 50을 채워야 한답니다. 별거 다 있어요. 외국어.의료봉사.논문발표.자격증...ㅠㅠ 그나마 쉽게 할수 있는걸로 골랐는데 워드1급을 접수했고 ㅠㅠ 이건 30점이네요. 이것도 정보가 하나도 없어요 토익도 접수했습니다. ㅠㅠ 700이상이 40점 주거든요. 750이상이면 워드 셤은 안봐도 되는데 욕심 안부리려구요. 그래서 워드따고 토익 700점 받으면 일단 100점 채워서 진급하겠다 맘 잡고 있는데 에휴... 문제는 토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영어라곤 수능 이후로 단어 하나 본 적도 없구요. 저는 다른분처럼 고득점이 목표가 아니라 700만 딱 넘기는거거든요. 이번에 보면서 유형 파악하고 다음달 한 번 시험 간간히 준비하면서 700점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PS.비교할순 없지만 수능 세 번 봤는데 영어는 평균 하나 정도 틀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