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토익은 900은 넘었지만, 항상 영어를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들거든. 비록 LC를 만점을 받았다고 해도 토익영어이외엔 히어링이 거의 안 되는 안습시츄에이션..ㅠ ㅠ 히어링을 좀 잘할라고 귀트영 딕테이션을 열심히 해대고 있긴 한데, 전혀..늘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들고, 뉴스글의 용법들이 참 생소한 것들이라 헉헉대기만..;; 근데 이런 방식으로 하면 나의 히어링 실력이 늘긴할까? 아리랑 뉴스, 그냥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죽기전에 올까? 혹자는 잘 듣기 위해선 많은 글을 읽어봐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계속 공부를 해보니까, 용법, 문법을 헷갈리지 않으며 직접 그 글을 쓸 수 있을 때까지는 절대 히어링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며칠 전에 Dyst 이 양반이, 영작해대는 거 보고 완젼 질질 쌌다..캐부럽삼 ㅠ ㅠ 암튼 Dyst 덕분에 영작 욕구가 불타오르고 있는데 말이야.. 내가 묻고자 했던 거는, 히어링과 영작을 잘 하려면 어떤 학습이 필요한거야? 학원을 다녀야 하나?...이거거든. 글이 길었다, 그러나 영어 고수들의 성실한 답변과 나랑 비슷한 횽들의 고민들을 기대해보아...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