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부터 말하자면 ㅈㄴ 어려움 아니 사실상 불가능함

그래도 최대한 방법을 찾아 보겠음 (직접 그 지역 가서 사는건 치트니까 제외)

1.일단 인풋량을 따라 잡아야 하는데 이거부터 말이 안됨 원어민 이 10새끼들은 그냥 영어권 국가 or 지역에서 태어났단 이유로 주위에 인풋할 거리도 ㅈㄴ 많음

경험치가 자동으로 쌓이고 평생 살아 오면서 뇌로 생각하고 말하고 그냥 ㅅㅂ 그냥 ㅈㄴ 막막함

그래도 방법을 찾자면 원서 읽기 정도? 우리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인풋거리 중에 가장 경험치가 많은건 원서임 웬만한건 다 완벽하게 읽어야 하고 ㅈㄴ 어려운 자서전도 줄줄이 읽을 수 있어야함 이정도 까지 오면 어휘량은 원어민과 별 차이 없게되고 문장 구성 단어 영어권 문화도 많이 알게 됨

2.아웃풋 흔히들 말하기 or 생각하기 정도로 말하는데 이것도 ㅅㅂ ㅈㄴ 막막함 인풋은 그래도 그냥 잡고 하면 되는데 얘는 바로바로 안되고 상황을 만들어서 몸을 비벼대야함 외국인들은 인생 자체가 아웃풋 상황이라 많이 불리하지

방법이란게 있을까 그냥 말 ㅈㄴ 하고 생각도 최대한 영어로 하려고 노력하고 영어 모임 나가고(한국인들 모이는거 말고) 여의치 않으면 chat gpt라도 구독해서 계속 대화 하는거 연습 해야 할듯

3.말을 어느정도 하면 발음이 문제 왜냐 발음이 뭉개지면 언어 선택이고 나발이고 그냥 외국인임 예를 들자면 샘 해밍턴 이 새끼는 한국에서 수년을 살아 와서 말하는게 굉장히 자연 스러운데 한가지 문제가 발음 이 발음 때문에 한국어를 못하는거 처럼 보임 물론 영어권 국가 사람들이 한국어 발음을 완벽하게 하는건 불가능 하고 한국인이 영어 발음 따라 하는게 조금더 유리하다 다행이지?

이것도 뭐....  그냥 원어민 발음 많이 듣고 따라하고 고치고 녹음해서 듣고 이건 ㄹㅇ 일일이 수작업

조금 세부적인 방법론 같은건 생략했고 저 3가지가 매인일듯 

저걸 한 5년 하면 되려나..? 어리면 어릴 수록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