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나왔고 고딩 3년 내내 공부를 안했음
그러다가 9모 본 이후로 ㅈ됨을 감지하고 공부를 시작했음
하지만 성적이 금방 오를리 없고... 재수를 생각했지만 부모님이 강하게 반대하심
그렇게 지방 사립대(지잡)를 가야하나.... 하는 와중에 전문대가 눈에 들어 왔고
내 기준에선 꽤나 괜찮은 중견기업쪽 진로를 알게되었음
그렇게 전문대 진학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뭔가 확신이 안 선다....
전문대에 진학하는게 맞는걸까? 고민됨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은 괜찮다. 전문대도 좋다고 하시는데
또 어떤 사람은 자기 전문대 나온거 후회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가 하기 나름 이라며 열심히 하면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재학 중인데 별로라며 편입이나 재수를 권하는 사람도 있고....
뭐 다 각자의 말 다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함
근데 내 입장에선 좀 혼란스럽다 이거지..... 사람들 말이 다 다르니깐
제일 좋은 방법은 내가 직접 경험하는 건데
직접 경험 하기엔 리스크가 넘 크지 않을까... 하는거지
님들은 어케 생각함? 그냥 전문대에 진학하는걸로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