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여행-일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여행-일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나루토 완결 10주년 프랑스에 있었던 나루토, 보루토 작가 인터뷰 무스탕
- 오싹오싹 나치의 생체실험 의사 요제프 맹겔레의 생체실험들 ㅇㅇ
- 전국민을 대상으로 가스라이팅한 사건 스다
- 개혁신당 허은아 "재명세는 절망세, 폐지해야 한다" ㅇㅇ
- 러시아인들에게 힘(Сила)이란 무엇인가?(Ft. 브라뜨) ㅇㅇ
- 캡틴아메리카 퍼스트어벤져 개봉당시 한국반응.jpg ㅇㅇ
- 슬레이 더 스파이어 젖탱이녀 DLC 출시.....jpg ㅇㅇ
- E스포츠 대회에서 핵을 사용했던 간 큰 선수들 Patronus
- [금주의 신상] 9월 3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dd
- 안싱글벙글 440억 들였는데…줄줄이 문 닫고 간판까지 내렸다 ㅇㅇ
- 하츠네 미쿠와의 결혼 생활 oo
- 02년생 공룡유전자: 1년안에 나만큼 몸 못만들면 하급유전자다 보갤러
- 장문) 모트라인 영상 gr86 보증거부 정리 간미래
- 여황제 만화 20화 Ssuo.
- 의외의외 사이비에서 만드는 야구르트 ㅇㅇ
추석 선물도 돈이 있어야...누구는 '초고가' 누구는 '실속형'
https://youtube.com/v/dF3YjEVKssk?feature=shared 추석 선물도 돈이 있어야…누구는 아예 비싼 '초고가' 누구는 '실속형' / KBS 2024.09.16.서울의 한 대형마트입니다.추석 연휴를 맞아 곳곳에 선물 세트 매대가 마련됐습니다.얇아진 지갑 사정으로 선뜻 선물을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김윤정/서울 마포구 : "가격대가 좀 높아서 지금 많이 고민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서 지금 둘러보고 이모조모 따지고 있습니다."]그러다보니 ...youtube.com갈수록 양극화가 극심해지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제야의 종에 도쿄 죠죠지에서 사람 압박파티한 이야기
이날은 여행 첫날인 12월 31일.첫 개인여행이자 첫 일본여행이라 기대와 의욕에 가득차 있었다.이때 나는 새해를 의미있게 맞이하기 위해 무조건 제야의 종을 보겠다고 마음먹고약 2주간 여행 중 단 첫 날만 묵을 숙소를 도쿄 유명 절(이라고 들은) '조조지' 가 있는 '하마마쓰초'에 잡았다.체크인하고 짐을 풀고 나니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긴장이 싹 풀려,근처 이자카야에서 인생 첫 오토시도 내 보고여유롭게 조조지로 향했는데...다른 절인 센소지가 그렇듯이,여기도 입구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부터 대문을 세워 놓고거기부터 북적이는 분위기가 흥을 돋구는 게 좋았다.엄청난 인파를 보기 전까진..횡단보도에서 5분간, 사람 사이에서 신음하며 걸으니 어느새 윗 사진의 위치까지 도달했다.저기가 배전이면 가서 참배하고 동전 던지면 되나..? 라고 생각이 드는 위치지만(한 시간 전에 한 번 미리 와 봤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 실제로 해 볼 수 있었다)지금은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느낌상 종을 치는 곳은 여기.앞의 아마사케 홍보 깃발이 뷰를 다 이지러뜨리긴 하지만내 앞의 사람들도 다 제야의 종을 보러 나보다 일찍 온 사람들이라비집고 들어갈 상황은 아니고..그냥 기다리기로 했다.이때 핸드폰 배터리는 15퍼시각은 11시 35분약 25분간 .. 일본인이 된 기분을 느껴보기로 했다(이 날의 충격은 이후 1월 1일 아키하바라에 갔을 때 다시 느끼게 된다)박스에 올라선 테레비 카메라맨이 이쪽을 보면 환호하고..저기 뒤에 보라색 천으로 둘러싸인 곳에 종이 있는데 거기에 주자가 등판할 때까지는이런 식으로 하염없이 기다렸다.다음 날 아침 찾은 사람 줄어든 깔끔한 조조지는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었으나, 사람 사이에 낑긴 이 때 당시에는상황이 즐겁다기보다 약간 우스웠다.구글 리뷰로는 진행자가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 동안 퀴즈쇼도 한댔는대?그게 재밌댔는데?하지만 진행자는 없고, 대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신 경찰이 무척 많았다.오후 11시 44분. 스님이 등장하신다.일본의 제야의 종(원조)은 108번뇌를 씻기 위해 스님이 종을 108번 친다고 한다.지금부터 치는 거는 아니고, 약 11시 59분 30초부터 치기 시작하셨다.아나운서의 퀴즈쇼는 커녕, 공포 분위기 브금 삘 나는 삑사리 리코더 소리였지만..그래도 새해를 곧 여기서,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맞는다는 생각에 분명 들떴던 것 같다.스님끼리 법전인지 대본인지를 주고받고, 더 읽고, 또 인사하고, 들어갔다 나오다가종을 치고, 옆의 공원에서 벌룬을 확 풀어 버렸는데종을 보려고 모였을 사람들의 이목이 다 하늘의 풍선으로 쏠렸다.이때가 108번 중 5번째 타종이었을 즈음인데, 딱 새해 정각에 맞춰 풍선이 하늘로 쏟아지는 게 상징성이 대단해서 나도 좀 기뻤다.스님이 9번째 종을 칠 때쯤 인파가 밖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나가야겠지?이 때 잠시, 타종이라는 메인 퍼포먼스를 맡은 스님이, 벌룬에 이목도 빼앗기고 이윽고 사람들이 쏟아져 나갈 때 어떤 기분을 느낄지를 잠깐 생각해 보게 됐다.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에 계속 있어도 피곤할 것만 같았다. (그리고 푹 자고 다음 날 아침에 본 조조지는 이 때의 모습보다 몇 배는 아름다웠으니 잘 된 선택이었다)이때가 한국에서 이태원 사건이 터진 지 1년밖에 안된 시점이라 진짜 여기서 죽을순 없다는 생각으로 발걸음에 심혈을 기울이며 걸었던 기억이 난다.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뒤를 돌아보니,사람이 너무 몰려 오히려 사먹으러 줄을 설 수가 없는 가게들이 여럿 보였다.제야의 종을 치기 전까지는 많이 들떴지만'종을 쳤으니 뭐 어쩔건데? 나가자!'의 흐름이 되어 금세 흥이 식어 버리니약간 체념감이 올라왔다.다음 날 아침 긴자의 백화점이 인터넷에서 찾아본 것과 달리 거의 하나도 열지 않은 것과 더불어, 첫 일본여행에서 느꼈던'도쿄는 속 빈 강정인가' 하는 체념감은1월 2일 센소지에서 느꼈던 활기참과 그날 밤 아키하바라 돈키호테의 쾌적함 (사람 때문에 길을 돌아가야 하는 일이 전혀 없었다) 을 맛보기 전까지는꽤 깊게 마음을 우울하게 했기에웬만해선 제야의 종은 다른 검증된 데서 보세요! 라고 말하고 싶다.돌아온 호텔 방은 70년대풍의 캡슐 호텔이었다.내부 시설은 미약하게 소리가 나오는 테레비와, 잘 작동 안하는 붙박이 라디오.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akihabara/article-a0000181/ 이 링크에 있는 시설과 똑같았다.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하마마쓰초를 걷다가..방문한 조조지는 훨씬 쾌적했다.참배하고, 오미쿠지도 사고, 이후 도쿄 여행에서 한 두번 더 마주치게 되는 원숭이 쇼 아저씨도 봤다.아저씨가 블럭을 쌓으면, 원숭이가 뛰어넘고지금 아저씨가 들고 있는 폴로 스틱같은 걸로 원숭이가 걷는다.쇼를 재미있게 보고 나면, 아저씨가 수금 타임을 가진 뒤, 조금 쉬었다가 다시 공연을 반복한다.은은한 분위기에 이끌려, 어젯밤 기억에 강하게 남았던 도쿄 타워를 방문한다.전날밤 9시 반경 조조지에서 볼 수 있었던 그 강렬한 야경은참 아름다웠다.방문한 4개의 전망대 - 도쿄타워, 도쿄도청, 스카이트리, 시부야 스카이 - 중 전체적인 경험에서 가장 만족했던 전망대였다.(나열한 순서대로 좋았다)전망대에서 유럽인 아재한테, 혹시 후지산이 보이도록 가능한지 물으며 사진을 부탁하니카메라를 내 몸 바로 옆에 밀착시키고 기적의 각도로 후지산을 나와 같은 샷에 넣어주셨던 친절함이 기억에 남는다.1월 1일은 아키바만 붐비고, 긴자는 하염없이 한산한 그런 날이었다.마지막으로, 12월 31일의 추억..홍백에 홍팀 최다 출연횟수 아깝게 못채우셨다던 와다 아키코 여사 (나무위키에서 읽었던 거라 잘 모름)근데 최다 출연횟수를 정말 아깝게 못채웠다! 라고 읽은 게 최소 작년이었는데2023 홍백에 나왔으면 갱신한거 아닌가? 잘 모르겠다사이버펑크의 이미지를 생각하고 온 일본이 정말 푸르래서 놀랐던 기억을 실은 사진다녀보니 하마마쓰초만 유독 아침이나 밤이나, 창을 통해 보든 직접 밖에서 보든 파란 색깔이 있었다.이 푸르스름한 빛... 청량감까지 주던 이 푸른빛이 도시에 띄는 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그 때 먹었던 거. 지지난주에 토리키조쿠 갔다오니까 이게 약간 창렬처럼 느껴지긴 하는데 (꼬치만 990엔)그래도 이땐 한국가격이랑 비교했었으니까 괜찮았다.오토시는 조금 쓰렸지만..이외 이야기- 1월 1일 아키바 멜론북스 들어갈려고 일본오타쿠들이랑 2열종대로 줄서서 그룹별로 손들고 입장한 이야기- 1월 2일 천황이랑 안면틀려고 갔다가 못 본 이야기- 1월 2일 고쿄, 마루노우치, 쓰키지시장 다 허탕치고 센소지에서 마리오카트 아재한테 땡큐받은 이야기- 긴자 일루미 아래에서 자전거 뒤 졸졸따라다니며 킥보드탄 이야기- 스톱! 히바리군 전시 방문
작성자 : 뉴비의몸짓발짓고정닉
역사상 가장 많은 아내를 둔 남자들
일부다처제 아마 모든 남성들이 꿈꿔 본 판타지다 특히 미녀들에게 둘러쌓인 하렘물은 여전히 미디어,창작물에선 꾸준히 수요가 있어 많은 여성을 거느리고 싶어하는건 수컷의 본능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역사상 가장 많은 아내를 둔 사람들은 누구일까? 쿠빌라이 칸 - 17명 공식기록엔 11명의 황후와 6명의 후궁을 두었다 자녀는 12남 9녀다 당태종 19명 당나라에서 두번째로 아내를 많이 두었다 자녀는 14남 21녀 명태조 주원장 - 23명 주원장은 명나라에서 2번째로 많은 아내를 둔 황제다 하지만 명나라는 순장의 전성시대라 불릴 정도라 주원장이 죽을 때는 후궁 외에도 살을 섞은 여성들까지 전부 합쳐 총 46명이 순장 당했다 심지어 일개 황족이 죽을때도 첩들은 다 순장 시켰다 자녀는 26남 16녀 태조 왕건 - 29명 유명해서 생략 영락제 - 30명 명나라 황제들 중 가장 많은 아내를 두었다 역시 최후엔 총 30여명이 다 순장 당했다 그 중에는 조선여인도 둘 있었다 당 현종 - 36명 양귀비의 시아버지이자 남편, 희대의 불륜의 주인공이다 양귀비와의 불륜으로 유명해서 그렇지 원래부터 호색한이였다 당나라 역사상 가장 많은 아내를 두었으며 궁녀수도 무려 중국 역사상 제일 많은 4만명이였다고 한다 (근데 짱개식 과장일 가능성도 크다) 자녀들 수도 24남 30녀로 당 황제중 최다다 시온 아 차나 - 38명 인도인으로 여러 아내를 들이기 위해 종교까지 만들어 자신의 일부다처제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징기스칸 - 48명 공식기록엔 7명의 황후와 41명의 후궁을 들였다 근데 자녀들 수가 꼴랑 9남 7녀다 (명성에 비해 엄청난 정력가는 아니였는듯) 그마저 9남 중 4남은 제 1황후이자 정실부인 보르테 한명한테서 본 아들들이다 심지어 맏이는 친아들 논란이 있어 8남설은 당대부터 유명했고 이는 제국 분열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강희제 - 62명 중국 역사상 가장 재위 기간이 긴 황제답게 청나라에서 가장 많은 아내를 두었다 이는 비슷하게 재위한 손자 건륭제 아내수(15명)의 4배나 된다 청나라는 보통 황후를 동시에 네명까지 들였고 나머진 전부 후궁이였다 아부 바카르 - 84명 나이지리아 남성으로 무려 84명의 아내를 들였다 하지만 무슬림이라서 2008년에 아내를 네명으로 줄이고 나머진 싹 이혼하라는 판결을 받으며 강제로 이혼 당했다 (무슬림은 최대 4명의 아내를 둘 수 있다) 송 휘종 - 150명 송나라 역사상을 넘어 중국 역사상 가장 많은 아내를 둔 황제이자 최대의 다산 황제이기도 하다 어릴때 부터 여색에 미친놈이라 이 여자 저 여자한테 다 첩지를 내려 그 수가 무려 다 합치면 150명이다 심지어 정강의 변으로 금나라로 끌려 갔을 때도 좆은 벌떡벌떡 잘 서서 금나라에서만 8남 6녀를 더 낳았다 (총 자녀는 80명, 38남 42녀) 그래서 당시 금황제 금태종은 얘한테 혼덕공이라는 작위를 내려 조롱 했는데 정신이 혼미한 인간, 즉 정신병자다 혼덕공 혼덕공 부를때마다 어이 정신병자,야 정신병자라고 부르는 꼴 물레이 이스마일 - 500여명 1672년부터 1727년 모로코를 통치했다 당연히 아내수가 심상치 않은것처럼 자녀수도 공식 888명, 비공식 1127명이다 이 양반은 각잡고 오스트리아에서 연구를 한적이 있는데 왕위에 오른 시점부터 마지막으로 자녀를 낳은 57세까지 1171명의 자녀를 낳기 위해선 32년간 거의 하루 평균 0.8~1.43회의 야스를 해야 한다 당연히 이는 자녀를 낳기 위한 최소한의 야스 횟수일뿐 야스한다고 다 임신이 되는게 아니니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몇번씩은 했을거란게 정설 그야말로 정력 끝판왕이다 심지어 유럽산 백마가 먹고 싶었는지 프랑스 루이 14세한테도 니 딸 하나만 나한테 시집 좀 보내봐~ 했다가 까인적도 있다 솔로몬 - 1000~1600명 역사상 아내가 가장 많은 인물이다 열왕 기상엔 700여명이 이방인 출신 후궁은 300명이라하여 총 1000명이라 나온다 심지어 이후 끊임없는 정략 결혼으로 최대는 1600명이란 주장도 있다 그러나 어느나라 고대사가 그렇듯 검증도 힘들고 뻥튀기 됐을 가능성도 있어서 실제인지는 나도 몰?루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