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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꼴위꼴 인도 길거리 음식 종류
사모사(Samosa) 인도식 튀김 만두로 속에 감자와 채소, 커리를 넣고 두꺼운 피로 감싸 튀긴 음식이다 인도 어느 지역을 가도 흔히 볼 수 있고 음식점에서도 먹을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 사모사 차트(Samosa chaat) 위의 사모사를 응용한 요리로, 잘 튀긴 사모사를 으깬후 요거트와 양파, 칠리, 병아리콩과 같이 버무려서 만든 음식 얘 역시 흔히 보이는 길거리 음식인데 들어가는게 많아서 그런지 사모사보단 비싼편 벨 푸리(Bhel Puri) 뭄바이 일대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으로, 불린 쌀과 세브(sev)라는 튀긴 면, 채소, 향신료 그리고 처트니(과일,설탕,향신료와 식초로 만드는 걸쭉한 소스)를 섞어서 종이에 담아서 떠 먹는다 재료가 섞여지면서 달콤,짭짤,새콤,매콤함을 입안에서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빠우 바지(Pav bhaji) 바지(bhaji)라고 불리는 식빵 같이 두꺼운 빵에 콜리플라워와 토마토 완두콩을 넣고 철판에 볶은 카레를 찍어먹는 일종의 백반 정식으로 위의 벨 푸리와 함께 뭄바이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중 하나 먹을때 잘개썬 양파와 버터를 꼭 같이 곁들여서 먹는다 도사(Dosa) 발효쌀과 검은 렌틸콩 반죽을 크레페처럼 넓고 얇게 부친 빵의 일종으로 인도 남부지방에서 주로 먹는다 보통 렌즈콩과 쌀가루를 곱게 갈아서 밤새도록 불려 놓았다가 반죽하는게 정석 이 도사 속에 향신료와 감자, 채소로 속을 채우면 마살라 도사, 볶은 양파를 채우면 어니언 도사, 닭고기를 넣으면 치킨도사, 계란을 넣으면 에그 도사가 되는 식으로 바리에이션도 많은게 특징이다 빠니푸리(PaniPuri) 녹두 반죽을 한입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빚어서 튀긴 다음, 얇은 껍질의 가운데를 툭 쳐서 그 안에 감자,양파,병아리 콩 향신료,그리고 타마린드 액젓을 설탕물에 절인 소스를 넣어서 먹는 길거리 음식이다 크기가 작은 핑거 푸드인지라 한번에 못해도 4~6개씩 먹는게 국룰 잘 무리(Jhal muri) 아까전에 설명한 벨 푸리와 비슷한 음식으로 잘게자른 면과 밥을 튀긴 후 겨자씨 같은 향신료와 처트니 소스 등을 넣어 버무린 과자이다 알루 촙(Aloo chop) 인도식 감자 고로케로 으깬 감자를 향신료와 함께 크로켓 모양으로 만들어서 내어 튀긴 음식이다 길거리에서는 보통 양파,고추, 매운 소스와 같이 먹어서 한국인 입맛에 잘 맞고 중독성있게 맛있는 편 파코라(Pakora) 인도식 야채 튀김으로 잘 씻은 야채나 과일,콩을 밀가루와 섞어서 기름에 튀겨서 만든다 지역과 만드는 사람에 따라 들어가는 향신료가 다양하게 변화하기에 그 종류도 매우 많은편 잘레비(Jalebi) 프레젤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인도식 꽈배기로 튀긴 밀가루를 설탕 시럽에 담가 코팅해서 먹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달달한게 특징이다 여기에 구연산 또는 라임쥬스, 장미 우린 물을 첨가해서 먹기도 한다
작성자 : ㅇㅇ(211.215)고정닉
순찰차 놔두고 러닝머신에서‥이상한 순찰
요즘 제주도에서는 경찰관들이 순찰차는 세워두고, 도로변과 백사장 등 곳곳을 걸어다니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고 합니다. 근무시간에 이른바 러닝머신에 올라가 뛰는 경찰관들도 있는데요. 걸음 수에 따라 기부금이 쌓이는 행사에 참여하는 거라는데, 사정을 좀 더 알아보니, 마냥 훈훈한 얘기만은 아니었습니다. 제주시의 한 해수욕장 입구. 경찰관들이 차량을 세워둔 채 걷기 시작합니다. 해변길을 따라 시작된 발걸음은 백사장으로, 도로변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순찰을 하며 걸음 수에 따라 기부가 되는 걷기 행사에 참여 중인 겁니다. "여기 지금 오늘 3천 보 걸음.."제주도 곳곳을 걸어다니는 경찰관들은 한 달 전부터 부쩍 늘었습니다. 제주경찰청이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석 달간 하루에 6천 보씩을 걸으면 범죄피해자들에게 5천만 원을 후원하는 행사에 참여한 이후부터입니다. 좋은 취지이지만, 문제는 상당수 경찰관들에게 강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겁니다. 현장에서는 이 행사 때문에 많은 경찰관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선 경찰서들은 걷기 실적이 인사 고과에 반영된다며, 경찰관들에게 휴대폰에 걸음 수가 측정되는 앱을 깔도록 지시했습니다. 행사 앱에 경찰관 개인별, 경찰서별 걸음수 순위가 실시간으로 공개되면서 경찰서 간 경쟁도 더해졌습니다. 일부 경찰서에서는 실적을 채우기 위해 근무시간에 러닝머신을 하는 황당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 걷기 경쟁에 내몰린 경찰관들이 순찰차를 세워둔 채 멀리 걸어가는 일이 잇따르면서, 사건 대응에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경찰청은 "걷다가 절도범을 잡는 등 우수사례가 나오면 승진과 평가에 가산점을 준다는 것"이었다며, 감점은 없고 가산점을 주겠다는 거라 강요는 절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선 경찰관들은 그동안 인사고과를 앞세워 강요받아온 건 구체적인 '걸음 수'였다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s://naver.me/xFoyTOrs [단독] 순찰차 놔두고 러닝머신에서‥이상한 순찰◀ 앵커 ▶ 요즘 제주도에서는 경찰관들이 순찰차는 세워두고, 도로변과 백사장 등 곳곳을 걸어다니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고 합니다. 근무시간에 이른바 러닝머신에 올라가 뛰는 경찰관들도 있는데요. 걸음 수에 따라 기부naver.me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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