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히어로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히어로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연정훈이 봤던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았다는 드라마 ㅇㅇ
- [소개][추첨] 노루시가 섬그늘에~ NeonNoroshi
- 연쇄살인마들의 소름돋는 발언들 ㅇㅇ
- 뉴비 오사카 갔다왔어욤 탄시나시딘
- 7번째 캠핑 - 안 축축한 제주도 캠핑 (금능 ,붉은오름,김녕) -2 태태탱
- 몽골에서 유래한 단어와 음식들.jpg 네거티장애
-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물가의 비결.jpg 덕붕이
- 정치이슈 언급한 카리나 한지수
- [Replay] 다시보는 대민재 PSG전 모먼트.gif 해갤러
- 앰생백수들에게 한마디 하는 앤드류 테이트...jpg 앤드류테이트
- 소름돋는 과거 신지 사주풀이 배터리형
- 싱글벙글 현재 대한민국 유사과학의 끝판왕 ㅇㅇ
- [단독] 안철수 혁신위, 친윤 친한 중진 배제 ㅇㅇ
- 콜록콜록 영화 디테일 레전드 ㅇㅇ
- 나 림월드 평균 도전한다 1화 점진
싱글벙글 빡대갈 싱붕이도 이해하는 로마숫자~
[시리즈] 똥 · 싱글벙글 개씹빡대갈 개싱붕을 위한 터키어 읽는 법~ · 싱글벙글~ 좃빡대갈 싱붕이들을 위한 키릴문자 읽는 법!!! https://www.youtube.com/watch?v=8av0lleMPNc 싱붕잇님덜~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마 숫자 알아먹는 법에 대해 알아 볼 꺼에요 아무리 저능아 빡대갈 싱붕잇이라도 시계에 이렇게 쓰여져 있는 문자가 로마 숫자인 것을 알고 대충 1~5까지는 어떻게 쓰는지 알 거에요 그치만 오늘은 3999(MMMCMXCIX)까지 쓰고 계산하는 법과 그 너머를 계산하는 법인 비린큘룸(Vinculum) 에 대해 알아볼 꺼에요 이게 보통 싱붕이들이 아는 로마 숫자에요. 기본 기호 부터 볼까요? I 1 일 V 5 오 X 10 십 L 50 오십 C 100 백 D 500 오백 M 1000 천 이것만 외우더라도 다 거져먹은거에요 이것들을 활용해서 숫자를 표현하는 조합규칙에 대해 일아봐요 1. 큰 숫자가 앞에 있음 -> 더하기 2. 작은 숫자가 앞에 있음 -> 빼기 예시) II -> I + I = 2 IV -> 5 - 1 = 4 IX -> 10 - 1 = 9 LXXIX -> 50 + 10 + 10 + 5 - 1 = 74 LXIX -> 50 + 10 + 10 - 1 = 69 MMMCMXCIX -> 1000 + 1000 + 1000 + (1000 - 100) + (100 - 10) + (10 - 1) = 3999 개좆싱붕이) 그럼 4000을 표현할려면 MMMM이라고 하면 되고 49를 표현하려고 하면, IL 와 XLIX로 둘 다 표현이 가능한가요?? 로마 숫자에는 또 세부적인 규칙이 있어요 1. 반복 제한 규칙 로마 숫자에서는 같은 기호를 최대 3번까지만 연속으로 쓸 수 있어요 4를 표현할려면 IIII(1+1+1+1) 라고 안하고 IX (5-1)이라 하는 것 처럼요 2. 뺄셈 규칙의 세부 조건이 있어요 작은 숫자가 앞에 오면 뺄셈을 하는데 아무 숫자나 들어 갈 수는 없어요 앞에 오는 작은 숫자가 I (1) 일 때는 V(5) 와 X(10) X(10) 일 때는 L(50) 과 C(100) C(100) 일 때는 D(500)와 M(1000)을 뺄 수 있어요 어렵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그냥 뭐 대충 느낌 알겠죠?? 시발??? 위 규칙을 적용해서 표현 할 수 있는 로마 숫자는 (1~3999) 까지 표현 할 수가 있어요. (음수와 0의 개념이 없었음). 그렇다면 《고대》로마인들이 개빡대가리도 아니고 4000 이상의 숫자는 어떻게 표현 했을까요???? 그냥 글로 썻었어요 . 4000이면 Quattuor milia(4000)라고. 좀 비효율적이죠?? 그렇기에 중세에 들어서는 이 로마 숫자 표기에 비린큘룸 (Vinculum)이라는 것을 추가해 그 표현 범위를 확장했어요비린큘륨은 로마 숫자 위에 작대기를 긋는 거에요 이 작대기를 넣으면 해당 숫자는 ×1000이 되요 즉, X는 단순히 X(10)이 아니라, 10,000을 의미해요 즉 V 5 × 1000 = 5000 X 10 × 1000 = 10000 L 50 × 1000 = 50000 C 100 × 1000 =100000 D 500 × 1000 = 500000 M 1,000 × 1000 = 1000000 이런 식으로 숫자 표현 범위를 확장했어요 즉 비린큘륨을 통해 4000이라는 숫자를 IV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만 이는 위에서 말했든 고대 로마에서 쓰지 않고 중세에 확장된 표기법이에요. 추가로 이중 비린큘륨이라고 막대기 두번 찍 찍 그어서 × 1000000 하는 것 도 있는데 이건 실험적으로만 쓰인 것 같아요. 아님말고 하여튼 이렇게 로마 숫자를 쓰는 법에 대해 배웠어요 대부분은 읽지도 그냥 스크롤 아래로 내렸을 것 같은데 걍 하나 배웠다고 생각하세요 더 쓰긴 귀찮으니 그럼ㅂㅂㅂㅂ
작성자 : 잏현고정닉
천적들도 감탄하는 둥지를 짓는 새
스윈호오목눈이 (Penduline tit)스윈호오목눈이는 둥지를 기가 막히게 짓는 새 중 하나이다.7.5~11cm 정도 크기의 작은 새로, 주로 곤충을 먹으나 때때로 씨앗이나 열매 등도 먹는다.이제 이 새가 어떻게 둥지를 짓는 지 과정을 살펴보자.먼저 이렇게 고리 형식으로 만든다.그리고 고리를 점점 채워나가 주머니처럼 만든다. 둥지는 식물, 동물의 털, 거미줄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꼼꼼하게 둥지를 채워나가는 모습. 둥지가 다 완성되었다! 음 그런데 모양이...?...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익숙한 모양이다...음.....여튼 스윈호오목눈이는 이 정교하게 만들어진 둥지를 나뭇가지 끝에 매달린 형식으로 만드는데, 포식자의 접근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한다아프리카에 사는 종(Cape penduline tit)은 포식자, 특히 뱀의 접근을 피하기 위해 더 극단적으로 정교한 둥지를 만드는데그림을 보면 새가 내부로 드나들 수 있는 진짜 구멍이 있고, 그 아래에 막혀있는 가짜 구멍이 있다. 뱀들은 가짜 구멍에 속아 둥지 안에 들어가지 못한다.그림으로 보면 감이 잘 안 오니 영상으로 확인해보자.새는 둥지에서 나온 뒤 재빨리 진짜 구멍을 덮고 아래쪽 가짜 구멍이 보이게끔 둥지를 다듬는다.어미새는 이렇게 페이크 구멍을 만들어 외출하고, 집에 도착해 진짜 입구를 열고 내부로 들어간다. 페이크 구멍은 실제론 막혀 있기 때문에 이 구멍으로 들어간 뱀은 둥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맛있는 먹이를 물고 둥지에 도착한 어미새. 곧 진짜 구멍을 열고 둥지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조그마한 새들이 천적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과학적이고 정교한 둥지를 만드는 것을 보면 참 놀랍다.+) 스윈호오목눈이 둥지의 다른 쓰임새남아있는 자료나 사진은 없지만 이 새의 둥지는 옛날 동유럽에서 아이들의 슬리퍼 재료로 쓰이기도 했고, 아프리카의 마사이족들은 지갑으로 쓰기도 했다고 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흰콩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