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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대전여행후기 (w 낭게코) 모처럼 토요일에 휴무잡혀서방구석에서 뱀 주묾덕거리면서 쉬다가갑자기 번뜩 파샵을 가고싶어졌음지역 파샵은 볼파가없음 콜루도 없음 말이되노유일하게 있는곳이 밀페 부스로 참여해서 갈곳을 잃은 퍙붕이가됨그래서 고속버스타고 낭게이를보러가는 여정을 보여주고자한다고터에선 찍을만한게없었음 청사에서 내렸고 35분간 걷는 여정을보냄사실 한번 길잃고 한바퀴 더 작성자 : 뱀조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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