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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혐주의+심약자주의) 뷔욕 스토커 살자사건 (Feat. 꺼무위키)
어젯밤에 갑자기 코첼라플이랑 더불어 뵥줌플 돌길래 갑자기 삘받아서 작성하게된 정보글이야 제목 말머리에 붙인대로 섬뜩하거나 불쾌감을 조장하거나 혐오스럽게 보이는 사진들이 중간에 꽤나많이 등장하니 심약한 왕언니들은 특히 주의요망! (시체사진이나 피사진은 일절 없음) <리카르도가 누구?> 글에서 소개할 문제의 스토커야 사실 리카르도는 가정환경이 안좋았다거나 폭력을 당했다던가 그런건 아니었고 걍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하는데 그런 성격탓에 동성친구들은 몇있었지만 이성친구는 단한명도 없었다고해 원래 장래희망은 예술가였기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기까지했는데 그로인해 미대입학이 거절되어 좌절되고 말았지 결국 해충 구제업자로 일하기 시작했는데 17세가 되자 집에서 히키생활을 했다고해 <집착의 시작> 그런데 1993년부터 갑자기 뷔욕에게 광적인 집착을 하기 시작해 처음에는 평범한팬들처럼 팬레터를 쓰거나 정보를 알아가는등의 팬활동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집착이 정신병 수준으로 심해지기 시작해 아예 사회와 단절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질 정도였지 (위 사진은 문제의 정병력을 폭발시키며 작성하기 시작한 무려 '803 페이지' 가량의 대용량의 일기) 일기속 내용들은 하나같이 가관이었는데 대표적으로 문제가 됐던 내용들을 몇가지 꼽자면 1. 자신이 뷔욕에게 '삶의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함 2. 타임머신타고 70년대로 돌아가서 뷔욕과 친구가 되고싶음 3. 뷔욕을 사랑하기에 그녀와 s.e.x 할수는 없다고 적으며 그녀에대한 성적욕망은 없다는걸 강조하듯 써놓음 4. 자신의 몸, 여성형 유방, 온갖 연애적망상내용등등 5. 심각한 자기혐오내용 168개, 살자의 관한 내용 34개, 살인에 대한 내용 14개 등등이 있어 <열애설과 더욱 심해진 정신병> 그러던 어느날 리카르도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오게돼 (당시 열애중이던 뷔욕과 골디) 바로 뷔욕이 골디라는 이름의 동갑내기 영국DJ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뜬것이었지 당연히 리카르도는 뉴스를 보고 큰 배신감을 느꼈고 자신의 일기에 "나는 그동안 내 8개월을 낭비했고 그녀는 좆같은 애인이 생겼다."라고 썼다고해. (영상자료에서는 대놓고 강도높은 단어인 'Nigger'까지 사용함) 리카르도는 저때의 사건을 기점으로 일기를 직접 작성하는것은 그만두고 직접 자신의 아파트 안에서 녹화하는걸로 방향을 틀기 시작했어 (첫 녹화본에 녹화된 리카르도의 모습중 하나) 리카르도는 개당 대략 2시간 분량의 일기를 11개 가량 촬영했고 해당 일가들에서 리카르도는 자신의 복수준비 과정이나 뷔욕에 대한 여전한 광기 넘치는 사랑을 녹화했다고하지 (관련 영상이나 사진들은 서치하면 더 나오긴하나 보는이로하여금 불쾌감을 느끼게하는 모습들이 정말로 많으니 주의요망) 이렇게 점차 리카르도의 정병이 더 극대화되어가고있을때 뷔욕은 골디와 사이가 더 좋아지는중이었고 리카르도는 결국 뷔욕을 죽이기위해 계획을 세우게돼 뷔욕을 죽이고 자신도 죽어서 사후에 만나야한다는 극단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만건데 사실상 이때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넌다는 결말이 정해진거나 마찬가지였지 "전 그냥 그녀를 죽여버릴거에요. 그녀에게 소포를 보낼거고 그녀를 지옥으로 보내버릴 거에요." (당시 리카르도의 녹화일기중 하나에서 실제로 말한 문장) "나는 스스로의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 너는 카메라고 나는 리카르도." (당시 비디오 녹화를 시작하며 했던말들중 하나) <폭탄과 광기의 끝> 리카르도는 이후 정말로 폭탄을 제조하기 시작하는데 원래는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이 주사로 잔뜩 들어간 폭탄을 제작하려고 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이 계획은 실패하게돼 (비용때문이라는 말도있고 애초에 주변에 구할만한데가 없었다는 말도있어) 그러자 리카르도는 계획을 바꿔서 자신이 일했던 해충 구제업체에서 황산을 훔쳐와 편지까지 있는 폭탄을 제작하게됐고 이를 런던에 있던 뷔욕의 집에 정말로 보내게돼 (당시 리카르도의 일기를 바탕으로 그의 심정을 표현한 만화) 그리고 1996년 9월 12일, 리카르도는 편지폭탄을 보낸뒤 경찰들에게 체포되기전 살자를 하기로 마음먹고 강행하게돼지 (살자 하기전 본인 스스로의 머리카락과 눈썹을 민뒤 기괴한 분장을 하는모습) 이후 오전 3시경 리카르도는 'Last Day – Ricardo López'(마지막 날 - 리카르도 로페스)라는 이름으로 테이프 촬영을 시작했어 그리고 촬영 도중에 자신의 머리카락과 눈썹을 밀고 자신의 얼굴을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기괴하게 페인트칠을 한 다음에 알몸인 상태로 'THE BEST OF ME (최고의 나) - 9월 12일'이라 적힌 팻말 앞에 앉았지. (당시 살자현장. 뒤에 틀어져 있는것은 뷔욕의 곡 'I Remember You') 리카르도는 뷔욕의 노래중 한곡인 'I Remember You'를 틀었고 곡이 노래가 끝나자 마지막 한마디를 외치고는 그대로 총구를 입안에 집어넣고 방아쇠를 당기게되지 VICTORY! (내 승리다!) (참고로 영상의 음질이 영 좋지않기 때문에 "This is for you!"(널 위한거야!)라고 말했다는 가설이 퍼지기도 했어) <이후 전개>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카르도의 시신은 4일후 경찰들에 의해서 발견되었고, 다행히 리카르도의 폭탄.은 리카르도의 비디오를 본 할리우드 경찰들이 런던 경찰들에게 알려서 뷔욕의 저택에 도착하기전 무사히 회수되었어 리카르도의 가족과 친구들은 이미 그가 뷔욕에게 집착을 하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로 과격한 테러 행위를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해 또한 리카르도의 형제는 그에게 "진짜 여자좀 사귀어라,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라고 조언을 했지만 결국 끝은 제대로 파국이 되고 말았지https://www.youtube.com/watch?v=BalCCdw9EtA (리카르도의 테러가 살인미수로 끝난 직후의 뷔욕 기자회견 장면) 사건이 얼추 진정된 이후 피해 당사자인 뷔욕은 기자들의 질문에 "누군가 자신의 머리를 그렇게 총으로 쏘다니 정말이지 끔찍한 일이다. 팬들이 나 자신과 내 사생활에 간섭하려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고, 오히려 살자해버린 리카르도와 그의 유족들을 위로해주는 말까지 해주면서 대인배 소리까지 듣지 실제로 뷔욕은 유족들에게 직접 추모의 꽃과 메시지도 보냈었다고해 하지만 사건의 여파를 뷔욕이 안받았다는건 아니었어 결과적으로 뷔욕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사건이 사건이다보니 당사자가 받을 충격은 상상을 초월했고, 결국 해당사건이후 런던에 있는 집을 버리고는 스페인으로 이민을 떠나게돼 이후 사건발생 1년후에도 관련 인터뷰를 했는데 자신의 팬이라는 리카르도가 죽은것에 대한 충격도 충격이지만 정말로 자신과 가족들이 해를 입을지도 몰라 겁에 질렸었다고 추가적인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어 실제로 사건이 벌어졌던 해의 뷔욕에게는 이제 막 10살이 되는 어린 아들이 있었기에 더더욱 다가온 충격과 공포심이 컸겠지 그리고 사건이 일어났던 해와 다음해까지 뷔욕은 앨범작업을 한창 하고있는 상태였는데 역시 저 사건의 여파로 인해서 녹음중단이 되었고, 결국 원래의 레코딩장소인 영국집을 벗어나 투어 드러머중 한명인 트레버 모라이스가 소유한 스튜디오가 있는 스페인으로 바뀌게 되었지 그리고 이런 험난한 과정들을 거쳐서 발매된 신보가 바로... <Homogenic> - (1997) 뷔욕 커리어를 대표하는 4대 명반중 하나인 동시에 그중에서도 최고의 명반이자 90년대 최고의 앨범으로 꼽히는 3집 'Homogenic'이야 (나머지 3개는 각각 'Debut', 'Post', 'Vespertine') 정말 어지간한 명반 아니면 굉장히 까다롭고 짜게 점수를 주는 피폭에게 만장일치로 당당히 10점 만점을 받은 앨범이기도하지 (참고로 뷔욕은 직전앨범 'Post'도 만점을 받아서 만점앨범을 2개나 소유하고있는 상태임. 이보다 만점앨범이 많은 가수는 라디오헤드나 비틀즈 정도이니 여성솔로로서 독보적인 음악성을 완전히 인정받은셈) 그리고 앨범내 싱글 'Jóga'의 사이드 B트랙에는 'So Broken'이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해당 곡은 위의 스토커 사건으로 인한 여파를 담고있는 곡이기도해https://www.youtube.com/watch?v=d9YXaYAYhsA (당시 리카르도의 살자사건이 벌어진 장소 사진들과 뷔욕에 대한 자료들이 모아진 책상) <글 마무리> 해당 스토커 사건은 90년대 음악계에 벌어진 사건들중 제일 충격적인 사건들 항목과 관련해 언제나 순위권에 꼽히는 사건에 속해 실제로도 영좋지못한 과거사를 지닌걸 감안하더라도 리카르도는 가수 스토킹 + 폭탄테러미수 + 자살중계녹화 + 정신병 표출 등의 충격적인 소재들이란 소재들을 전부 벌이거나 일으켰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 사람인건 사실이야 하지만 원래 인성이 안좋다거나 싸이코패스끼가 있던것도 전혀 아니었고 오히려 선천적으로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앓고있었다는게 밝혀져 그가 한짓과는 별개로 그의 상태가 안타깝긴하다는 반응이 일부 나오기도 했지 (성염색체 X를 두개가지고 태어나는 유전병으로 대표적안 증상으로는 경계선 지능과 학습장애가 있다) 만약 주변 사람들에 의해서 더 집중적인 케어나 치료를 받았으면 이런일을 방지할수있지 않았을까 싶으면서도, 이런 일의 영향을 일부 받아 탄생한게 생전의 당사자가 집착했던 가수의 최고 명반이기도하니 참 여러의미로 착잡한것같아 ㅠ 그럼 지금까지 장문의 호러틱한 글 읽어줘서 고마워 웅니들♡ 마지막은 오늘의 추천곡 스토커광팬이 살자직전까지 마지막으로 들은 뷔욕의 곡 'I Remember You'긔♡https://www.youtube.com/watch?v=ykaj8oZkIeM 그럼이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소류 디너
지난 7월 청담동에 개업한 창작 일식집 ‘소류’인스타 피드 보고 궁금해서 방문함 창밖은 한옥으로 꾸미고 실내는 일식 카운터한식과 일식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코스와 식당 정체성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인테리어콜키지한 술은 미무로스기 키오케 보다이모토 2020멜론, 바나나의 단맛과 균형을 맞추는 감귤의 산미 끝에 남는 매운맛 덕에 느끼함 없이 맛있게 마심 시작은 버터넛 스리나가시달짝지근한 호박 스프 안에 보리새우가 탱글시원하게 입맛 돋우기 좋았고 다음 니코고리는 쭈꾸미, 버섯, 나물, 밤, 은행 등을육수와 함께 젤리처럼 굳혔는데 사실 조금 아쉬웠음재료들이 조화롭거나 시너지를 내는 느낌이 없고반으로 자르니 후두둑 다 떨어져서 먹기도 불편..소스도 맛이 애매해서 아쉬운데전복 삼계라는 보양식 느낌의 다음 요리는 굿 닭껍질 아래 얇게 저민 전복으로 감싼 닭고기 완자꿩, 닭, 메추리로 우려낸 국물은 깊고 은은하니 몸이 정말 따스해지는 느낌이더라기대감이 훌쩍 커지는데 그걸 오츠쿠리가 박살 냄.. 참치 뱃살과 쥐치는 둘째 치고 무늬오징어가 너무 질기고 딱딱해서 결국 몰래 냅킨에 뱉음 차라리 안 내는 게 나았겠다 싶은데 민어와 대게로 만든 신조는 꽤 괜찮더라 국물이 한식과 일식 사이의 묘한 느낌으로 팍 찌르지 않고 푸근하게 퍼지는 감칠맛 덕자병어 이이무시는 된장숙성해서 구운 생선도 쫀득하니 맛나고 찹쌀찜도 좋은데 눅눅하고 질긴 김이 계속 걸리적거려서 꼭 필요했을까 싶더라 그런데 빼면 심심할 것 같기도 하고참외로 만든 소면에 북해도 우니와 캐비아 올린 클렌저 같은 디쉬인데 이날의 베스트 중 하나한입 먹고 너무 청량하고 달아서 깜짝 놀람우니가 단맛 더하고 캐비아가 짠맛으로 밸런스맑고 간간한 국물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요리였음송이버섯을 갈치로 감싸고 튀긴 나루토마끼인데 킥은 아래 깔린 대추를 넣은 앙카케대추 특유의 향이 튀김과 근사하게 어울리더라신기하게 맛있어서 소스 박박 긁어 먹음다음은 이 집의 시그니처 중 하나라는 우나기 버거익숙한 맛을 예상했는데 한입 베어무니 실소가 나옴번의 짙은 버터향과 장어 기름기가 왈칵 쏟아지는데짭짤한 오이와 새콤한 홀그레인 머스타드로 마무리이날의 또 다른 베스트였음 잘 지은 꼬들꼬들한 솥밥을 다양한 찬과 함께 내주는 식사 아까미즈께는 오츠쿠리와 달리 아주 맛있었고얼갈이나 백김치 같은 한식 반찬도 맛깔난데11시 방향의 창난 시라아에가 요물이었음짭조름한 창난젓이 두부 소스와 섞여 색다른 맛 따로 구매하고 싶을 만큼 맘에 들더라 디저트는 단맛이 진한 된장 아이스크림과자갈치시장 씨앗호떡을 모티브로 한 모찌구이호지차와 함께 맛있게 비우고 코스 종료 초반엔 아쉽다가 중반부터 터지기 시작해서끝나고 나올 때는 만족감이 상당했다한식과 일식이 썩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코스갓 오픈했으니 갈수록 좋아지지 않을까 함 가격은 키고와 동일한 15만원
작성자 : 옴갤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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