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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에서 일어나는 알레르기의 4종류
알레르기란 뭘까?알레르기란 다른 말로 과민반응이라고 함과민반응을 설명하기 위해선 사전지식이 필요한데,사람 몸엔 면역계라는게 존재한다즉 우리몸을 지켜주는 경찰, 군인과 같은 존재이렇게 외부 병원체가 들어오면 그것에 맞서서 싸우는 세포들, 기관을 통틀어 면역계라고 함하지만 과민반응이란 굳이 적으로 취급 안해도 되는 새끼를 졸라 의심하기 시작함1. 1형 과민반응 (급성반응)원래 우리 면역계에서 병원체를 공격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세포성 면역, 체액성 면역세포성 면역은 주로 Tc 세포나, NK 세포등이 하는데 간단히 말해서 근접캐릭터라고 보면 된다<이렇게 가까이서 칼로 쑤셔버린다.>(사실 칼로 쑤신다기보단 몇몇 독성물질, 퍼포린이나 그래눌린, Fas 리간드와 같은 물질을 주입시켜 구멍뚫려 뒤지게 만듬)반면에 체액성 면역은 일종의 원거리 캐릭터다주로 B 세포가 하는데 요런 Y자 모양의 항체를 분비하여 병원체를 둘러싸서 식세포(phagocyte)에게 잡아먹히게 만듬이게 정상적인 면역시스템임하지만 항체중에 Ig E라는 거대 병원체, 즉 기생충과같은 녀석들에 대항하는 항체가 있음그게 붙으면 여러세포가 한번에 다굴빵을 놔서 죽여버림근데 이새끼는 알수없는 이유로 이상한 애들한테도 붙음예를들자면 꽃가루, 특정 음식물 이런거?그런것들에 Ig E가 붙어버리면 우리 면역계에 최고 의심쟁이들 두명이 출동하는거바로 호염구와 비만세포 ( basophil과 mast cell)이들이 특정 좆도 병원체도 아닌 애들을 의심하기 시작해<시발 반동분자가 나타났다!!!!!>사방에 반동분자 비상 경보를 켜버림다른 새끼들을 불러오는 온갖 신호물질과'히스타민'이라고 하는 물질을 분비하여 비상경보 시스템을 작동시켜버림이게 작동하면 갑자기 혈관이 넓어지고(다른 면역세포들이 빨리빨리 오려면 도로를 팍팍 넓혀놔야 되잖아?)호흡계의 기관지를 수축시켜버린다 그리고 불러온 다른 면역계 세포들이 염증을 일으킴그러면1. 기관지가 수축해버려서 숨이 잘 안쉬어지고2. 온몸에 불긋불긋한 적반이 발생하고3. 염증반응으로 인해 열과, 가려움, 붓기가 발생함이게 1형 과민반응대표적인 예로는 아토피나 급성 천식등이 있다2. 2형 과민반응이건 특정 외부물질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닌체내 세포 겉에 붙어있는 단백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켜여기선 Ig G라고 하는 일반적인 면역반응을 하는 항체가 알수없는 이유로 기존의 생사람을 잡기 시작함주로 우리 몸안의 적혈구한테 그러는데원래 일반 세포는 내 자신이니까 병원체로 인식하지 않는다<왠지 저새끼 간첩같은데?>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내 적혈구나 아님 다른 세포를 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함그럼 사방에 저새끼 간첩이라고 수배서를 뿌려버리고그 해당 세포는 내 자신의 세포인데도 불구하고 적으로 몰려서 면역계에 의해 제거함또한 이런 경우도 있음Rh+ , Rh - 혈액형Rh-혈액형인 사람에게 Rh+의 혈액을 수혈하면 혈액이 응고됨근데 이런 경우가 있음Rh-형인 어미가 Rh+인 태아를 임신했을때 어떻게 될까?사실 처음엔 Rh-형인 어미한테는 Rh+에 대한 항체가 없어 지금까지 Rh+를 본적이 없음그걸 만나야 항체가 생기고 반응이 일어나 응고가 되는거 거든사실 태와와 어미사이에는 태반이라는게 가로막고 있기때문에 직접적으로 피가 안섞여 그래서 Rh-어미가 Rh+태아를 임신하더라도태아를 공격하지 않음하지만 문제는 출산시야 출산을 하면서 Rh+태아의 피가 Rh-어미에게 조금 들어가거든 그럼 그때부터 Rh-어미는 항체를 갖게 됨그러고 다음에 Rh-어미가 Rh+태아를 또 임신한다면 그때는 Rh+항체가 있으므로 태아를 조져버려 그래서 유산이 되버림이것 또한 같은 체내에 있던 태아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발생되는 2형 과민반응중 하나대표적인 예로 인슐린 수용체를 의심해버려 수용체를 죄다 조져버리는 2형 당뇨병이라던지, 위의 어미가 아이를 공격하는 적아세포증ABO식 혈액형 수혈거부 등이 있음3. 3형 거부반응원래라면 항체가 병원체나 다른 물질을 만나면 면역세포가 재빨리 와서 제거 해야겠지?하지만 인체의 몇몇부분은 혈관이 많지 않으므로 면역세포가 재빠르게 오지 못하는 곳이 있음대표적으로 무릎관절같은 곳또는 면역세포가 오기전에 병원체와 항체가 너무 빠르게 뭉쳐버리는 경우도 있음즉 항체와 병원체가 합쳐지면 항원항체 복합체라고 하는데 이것이 면역세포에 의해 빠르게 제거되지 않으면저렇게 엄청나게 뭉쳐버릴수도 있음. 그래서 혈액을 떠돌아 다니다가 다른 조직에 붙어버림그럼 면역계 병신같은 새끼들은 그걸 하나의 거대한 병원체 또는 기생충으로 인식해버림<못보던 놈이다>그래서 그 조직을 통채로 파괴해버림대표적으로 무릎연골을 모조리 파괴해버리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이에 속함4. 4형 과민반응이건 좀 특별해 면역계중 적응면역을 총괄하는 T helper cell이라는 녀석이 있음이녀석이 상황보고를 받고 전단지를 만들어 뿌리고, 특정새끼 조지라고 명령하는 새끼임처음에 이녀석이 상황보고를 받으면 일반적인 면역반응을 진행함하지만 이새끼 마음속엔 알수없는 이유로 그 병원체에 대한 좆같은 증오가 자라고 있었던거지다음에 또 이 병원체가 침입하면 필요이상의 대응을 하게 함사이토카인이라고 하는 신호물질을 엄청나게 뿌려버리지그럼 엄청나게 많은 면역세포들이 좆도아닌 새끼 하나 잡으려고 죄다 몰려들고 주변조직까지 함께 파괴해버림도둑새끼 하나 잡으려고 핵폭탄 투하하는 수준알레르기는 이렇게 총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작성자 : 동물성애자고정닉
7번째 캠핑 - 안 축축한 제주도 캠핑 (금능 ,붉은오름,김녕) -2
- 관련게시물 : 7번째 캠핑 - 안 축축한 제주도 캠핑 (금능 ,붉은오름,김녕) -1바로 시작저녁은 근처에 마침 바베큐 공장 (사장님 진짜 친절함) 이라는 텍사스 바베큐 전문점 있어서 여기서 포장함살면서 한 번을 안 먹어본거라 기대 많이 했는데 맛있어서 만족함 다만 조금 느끼그리고 가격 53000원 ㅋㅋㅋㅋㅋ 정성 들어간 음식은 가격이 다른긴해 밥 먹는데 날파리? 저 조금 한 놈들 몸에 붙은 것만 30마리 넘게 죽였는데 계속 생기길래 그냥 포기하고 코트텐트 안으로 피신하고 꿀잠 때림 그리고 이 날 갤에도 쓴 내용인데 야스소리 들음 ㅋㅋㅋ 다음 날은 뭐 밍기적 거리다가 그 다음 캠핑장 김녕해수욕장 근처 좀녀네 집에서 전복죽 먹음 맛은 그냥 전복죽인데 바다 경치 보면서 먹으니까 좋드라해산물도 시켰는데 도저히 술 포기 못해서 포장으로 변경하고 차에서 술이랑 먹고 다음 일정 다 캔슬장소는 고민하다 갤에 물어보고 정자 위에 피칭 완료! 저녁에 관리하시는 분이 원래 여기는 안된다네... 가격도 깍아주시고 친절하게 넘어가주심 꼬마워요이것 저것 구경하구배고파서 근처 일식집 -김녕뱃소리- 에서 냉소바 정식 야무지게 먹음손님 좀 있고 건물 이쁘고 친절하심 맛있는 일식집 느낌 수영 연습 좀 하다가 꿀 잠 때리고그리고 인생 통틀어서 가장 이쁜 노을 봤음 빨리 음식 사러 가야하는데 이거 놓치기가 싫어서 계속 사진 찍으면서 구경함이 날이 여행 마지막 날이 였는데 너무 이쁜 마지막 날이라 제주도 오길 정말 잘했다 생각 들었음 밤에 갤에도 썻지만 유성도 보고 나한테 좀 뜻 깊은 하루였음 감성 완전 센치해졌자너저녁은 그냥 근처 BHC 에서 포장하고 수박 낱개로 팔길래 혼자 먹기는 좀 많았는데 너무 먹고 싶어서 그냥 삼남기는건 아까워서 캠장 들어가자마자 가족 캠 분들한테 반 나눠줬는데 엄청 고마워 하시더라 ㅋㅋㅋ계속 먹을거 주실려는거 거절함 짬 때린건데 바보들 다음날 다른 사람이 세제 빌리러 오길래 또 이소가스(새거) + 맥주(새거) + 콜라(새거) 도 짬 때렸는데 고마워 하시더라 바보들 쓰레기 치운건데 참마지막 날아침에 일나서 뭐 이것저것 찍어야 했는데 뱅기가 2시라 생각보다 바빠서 뭐 못 찍음 먹은 음식집은 -착한집- 갈치조림 같은 거 파는데 1인분은 고등어 구이랑 뚝배기만 가능해서 평을 딱히 못하겠네고등어구이는 근데 꿀맛탱그렇게 렌트 반납하고 공항 도착해서 집까지 잘 도착하고 쉬다가 글 씀이번 여행은 내가 추구하는 캠핑 방향을 알게 해준 여행이라 뜻 깊었고 항상 제주도 갈 바에 일본가지 하고 일본만 갔다가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제주도 왔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과거의 나 반성했음.원래 생각했던 장마 캠핑도 아니고 오토바이 캠핑도 아니고 처음 생각이랑은 다르게 흘렀지만 워낙 좋은 기억만 있어서 아쉽지는 않네다시 한 번 도와준 유붕이들 고맙고 (추천한거 다 하지는 못했어 너무 더워) 다른 유붕이들도 언제나 감사!!금능 , 붉은 오름 , 김녕 캠핑 후기-금능 해수욕장1. 바다가 진짜 이쁘다2, 야자수 분위기가 색다롭다3. 청년회가 친절하다4. 샤워 시설이 잘 되어 있다5. 12시까지 뭔 클럽 같은 곳에서 노래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시끄러운 노래가 아니라 잔잔한 노래 좋아하면 참을만하다6. 런닝 및 산책 코스라 일반인들이 자주 돌아다녀 신경쓰면 좀 불편하다-붉은 오름 자연휴양림1. 시설이 미친듯이 잘되어있다.2. 숲 사이사이 분위기가 너무 좋다3. 데크 사이 공간이 넓어 쾌적하다.4. 산 중턱에 있고 그늘이 많아 한낮에도 안 덥다 . (선풍기를 추워서 끔)5. 산이라 날벌레가 많긴 하다-김녕 해수욕장1. 뷰는 셋 중에서 제일 좋다 2. 수영 다이빙 좋아하면 인싸들 노는 다이빙 하는 곳이 근처에 있다 (안가봄)3. 야영장에 시야 가리는 거 하나도 없어서 광활함이 미쳤다 4. 청년회가 친절하다5. 다만 관리는 아직 다른 곳에 비해 좀 부족하다. 6. 런닝 및 산책 코스라 일반인들이 자주 돌아다녀 신경쓰면 좀 불편하다내 기준 붉은오름 > 김녕 > 금능
작성자 : 태태탱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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