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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대전비욥 후기
이정도 라인업 1. linkwood 2006 mbl 52.2% 링크우드 17년 마데이라 피니시 52.2% 진한 사과, 건포도, 단내, 건초, 꿀, 시트러스, 산미 꿀, 진한 단맛, 베리, 탄닌, 사과, 스모키, 오일리 건초느낌을 선호하지 않는데 캐스크가 절묘하게 잘 가린듯, 달달하고 완성도있음 87/88/88 2. linkwood 1997 lmdw 2.1 링크우드 21년 5캐스크 배팅 리필셰리 드라이한 건포도, 꿉꿉한 느낌, 레몬, 오렌지, 너티 프레시한 포도, 베리, 묵직한 단맛, 시트러스, 약한탄닌, 꿀, 오일리, 스모키 마찬가지로 캐스크가 잘 입혀진듯, 묵직한 단맛이 있다 87/88/88 위 링크우드와 취향차이일듯함 링크우드가 버번캐 맛집이라고는 하는데 난 캐스크 쓴게 더 나은것같음 3. auchentoshan 2003 smws 5.124 56.7% 오켄토션 20년 smws 크리미, 치즈, 허브, 달달, 파우더리, 오렌지 포도, 몰트, 견과류 믹스느낌, 달달, 바닐라, 약한산미, 파우더리, 딸기, 밀크초콜릿 크리미한 커스타드 느낌이 있는, 히비키 17 구형에서 느꼈던느낌, 부드러운 오켄 89/88/88 독병의 오켄은 신인가? 이거먹고 잼스톤꺼 먹으니 오켄느낌이 확나던 4. shindo experimental 01 50.0% 신도 바닐라, 부드러운 베리, 초콜렛, 나무, 약한파우더리 가벼운 산미, 바닐라, 시트러스, 베리, 나무떫은맛, 나뭇가지 정말 무난해서 할말이없는느낌, 저숙느낌은 거의없지만 특별한건 모르겠다 86/87/86 이제보니 가격도 평가요소에 반영한것같음 5. glengoyne 1999 mom 50.5% 글렌고인 20년 인텐스는 약함, 딸기잼, 바닐라, 건포도, 초콜렛, 꼬릿한 치즈, 견과류 스파이시, 건포도, 초콜릿, 우디, 시트러스 향에서 좀 의아했지만 맛은 정석적인 셰리캐, 스팩값은 못하는느낌, 더 먹어봐야 할것같음 86/88/87 6. bruichladdich 16 years old 브룩라디 16년 면세점 한정 썼는데 날라감 카톡ㅅㅂ 매우맛있음 89/89/88 아무래도 특유의 치즈, 몰트느낌이 있어서 취향은 좀 타는것 같았음 7. kione 2020 57.1% 기원 앤드류 셰리 건포도, 커피, 꿀, 너티, 카카오, 파우더리, 녹진한 단맛 건포도, 커피, 오크, 탄닌, 약하게 산미와 화사함, 묵직 맛있음, 다만 스피릿은 죽었음 89/89/89 기원은 신인가? 약간 고마 셰리싱캐 먹었을때와 비슷한 인상 여러모로 비슷한것같은 8. macduff 2000 sb 46.5% 맥더프 13년 산시바 황, 견과류, 건포도, 오렌지, 견과류, 베리, 건포도, 오크, 매캐함, 시럽, 황, 탄닌, 뻑뻑함, 너티 무난히 맛있는 느낌 87/87/86 9. ardbeg 2006 traigh bhan batch 7 50.3% 아드벡 트라이반 배치7 아드벡 피트, 해조류, 고무, 스모키, 시트러스 자극, 민트, 피트, 더스티, 오크쓴맛, 카라멜, 살짝땅콩, 떫음 기대보다 별로, 너무단순한 감이 있다, 더 마셔봐야 할듯 87/88/87 아드벡에 대한 애정이 식은건가... 10. ledaig 2005 twbl 64.7% 레칙 15년 캐슈넛, 오일리, 생선, 피트, 바닐라, 시트러스, 약간 유산취, 황 오일리, 피트, 스모크, 달콤함, 호두, 견과류, 화장품, 시트러스, 꽤 맛있는 레칙, 특유의 느낌과 다른 노트들의 조화가 좋다 88/89/88 11. ledaig 22 years old px cask 55.6% 레칙 22년 px 건포도, 커피, 흙, 향신료, 향수, 스모키 건포도, 계피, 커피, 시트러스, 달달, 다크초콜릿, 오크조금, 오일리 훨신 잠잠하고 개성이 적어짐, 맛은있지만...89/89/89 확실히 레칙 특유의 맛을 잘 느끼려면 저숙쪽이 맞는것같다 내 바틀이라 좀 더 까다로울 순 있음 12. port askaig bunnahabhain 1997 56.3% 포트 아스카이그 부나하벤 오일리, 나무젓가락, 은은하게 바닐라, 스파이스, 견과류 조금, 목공풀 몰티, 바닐라, 땅콩, 오일리, 약간스모키, 커피 88/88/88 13. a secret islay 1993 mom 50.8% 시크릿 아일라 29년 호두, 시트러스, 스콘, 바닐라, 베리, 커피, 달달 오일리, 견과류, 건포도, 스모키, 바닐라, 베리, 과일단맛 견과류, 단맛에 약하게 스모키, 베리등이 얹어진게 좋은듯 89/89/87 증류소는 몰루... 14. craftbros new born 2024 57.7% 크브 뉴본 로튼 ex-ipa캐스크 달고나, 꿀, 버터스카치, 홉, 인삼뿌리 달고나, 인삼주, 이파뉴본맛, 레몬, 홉, 풍선껌, 유산취 조금 이파뉴본보다 훨신 마시기 편하면서도 그 캐릭터가 올라온다, 그 뉘양스가 인삼같기도 함, 재밌다 86/87/86 이쪽 장르는 바틀로사긴 여전히 부담되는듯 15. croftengea 2007 jw 52.1% 로크 로몬드 크로프텐기어 12년 버번캐 유산취 조금, 견과류, 약스모키, 무화과, 견과류, 생크림, 스모키, 치즈, 누룽지, 오일리 스팩대비 재밌으면서 맛도있다, 밸런스도 좋음, 근데 입에 단맛이 좀 남음 88/88/87 16. inchfad 2007 siwh 54.6% 로크 로몬드 인치패드 17년 px 피니시 단맛, 매니큐어, 베리, 향수, 꽃, 커스타드, 바닐라 커스타드, 시럽, 약스모키, 약품, 텁텁, 알콜느낌, 처음엔 당황스러운 향이 나나 이내 단맛, 스모키, 향수등이 덮어진다, 향수느낌도 강하지 않음 87/88/87 이번 비욥에서 새로 알아간 증류소, 생각보다 특징도 강하고 개성있는데 맛있었다, 다음에 이쪽 바틀을 사고싶어짐 17. highland 2008 twf 55.7% 익명 하이랜드 15년, 글랜파클라스 황, 건포도, 쿰쿰, 신문지, 향수 달콤, 건포도, 오크, 다크초콜릿, 산미조금, 탄닌, 떫음 괜찮다가 끝맛이 이상한, 다소 뻔한 감이 있음, 과숙된게 이런 느낌일까 87/86/85 18. drumblade 2007 dt 54.3% (ailsa bay) 드럼블레이드 12년 티스푼 아일사 베이 파우더리, 장미, 몰트, 향수, 꽃 이쪽 느낌이 강하다, 바닐라, 베리, 시럽, 탄닌, 스파이시, 라임 개인적으로 불호느낌이 강하지만, 매력은 확실함 86/87/86 약간 컴박 셰어 인조이 셀러브레이트 맛있게 먹었으면 좋아할듯? 19. caol ila 2008 mom 47.7% 쿨일라 16년 시트러스, 재, 스모키, 새콤달콤, 무화과 바닐라, 스모키, 파우더리, 알콜, 새콤달콤 맛있는 쿨일라 87/87/87 김빠진 맥주느낌도 없고 맛있었음 좀더 점수를 더 줬어도 될것같고? 20. glenlivet 2006 sv 60.8% 900811 시그리벳 17년 라메종 쿠앤크 아이스크림, 황, 건포도, 호두, 약한산미 단맛, 견과류, 건포도, 오렌지, 호두마루 호두마루 내지 베라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 맛, 뻔하지 않음 89/88/88 라메종픽은 신인가? 21. camus baccarat 2000 까뮤 바카라 2000 병갈이 약간 에스테르, 포도가 지배적, 포도줄기, 사과, 감 포도, 살짝 향신료, 깊은 단맛 복잡하지 않지만 진한 포도맛이 끝까지 이어짐, 이것만으로도 매력있는듯 88 22. laodi single cask 2019 58.8% 라오디 싱캐 2019-2025 사과, 배 느낌의 과일, 쥬시, 가루약, 약간너티, 시럽, 뻑뻑, 시럽, 카라멜, 고무탄내, 오크, 뭔가 타면 안될거 탄맛, 가루약 탄맛이 너무 과하지 않나? 가루약도 좀 튀고 그거빼면 괜찮았음 86 23. versailles rum nation 2004 59.0% 럼네이션 가이아나 베르사유 2004-2022 해조류 내지 시금치냄새, 신나, 산미, 시멘트 조금, 시럽, 탄닌, 시멘트, 시금치, 황, 금속, 시트러스 혼란스러운 구성, 먹을만한 맛 87 24. engenho novo da madeira 3yr 53.5% 포르투갈 럼 아마로네 캐스크 산미, 양배추, 향수, 꽃 떫음, 오크, 단맛, 샴푸, 너티, 시트러스, 시럽, 독특하게 화사한 향, 나쁘지 않은 맛 87 25. long pond 2005 17yr twbl 66.1% 롱폰드 17년 에스테르, 포도, 건포도, 건망고, 아르마냑같음, 다크초콜릿, 시럽, 오렌지, 딸기, 본드, 건망고, 오크, 텁텁, 초콜릿, 오일리 아르마냑같은 럼, 독특하지만 트로피컬한 뉘양스도 존재함 88 하도 먹어서 에스테르를 잘 못잡은건가 싶기도 하고 내바틀이라 좀 편한마음으로 먹은것도 있고 26. old elk 56.1% mission wine & spirits store pick 올드 엘크 스토어픽 바닐라, 약간 향수, 파우더리 바닐라, 플로럴, 화함, 카라멜, 오크, 살짝너티 밸런스 좋은 밀버번, 상당히 맛있다 88 27. broger tbwc batch 1 브로거 뭔가 굉장히 드라이한 폐타이어, 태운느낌, 한편으로는 달달함을 느낌 아스팔트, 타이어, 화약쪽 느낌, 달콤함 조금, 건초, 탄닌 레전드 83 (저점갱신) 점수를 써본지 얼마안되 오락가락하는 면이 있습니다...점수쓰기 쉽지않은듯 그리고 요즘 증류소 편식이 더 심해진거 같아서 고민중 점수는 참고만 해주시길 개인적으로 로크 로몬드랑 링크우드는 인식이 확 바뀐것 같고 신기한거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작성자 : 피직고정닉
[소개] 101마리 노루시 키우기
노~루! 노루시 하이라는 뜻이래요!Neon Noroshi 인디 게임 갤러리 담당 노로시 인사드립니다!8월은 정말 바쁜 달인 것 같아요! 그래도 광복절은 쉬기도 하고다담달은 추석도 있으니 같이 힘내요요!https://youtu.be/JsMwLaJmMVY오늘의 게임!신비로운 생물들을 몰이하는 어드벤처 게임Herdling을 소개해요!Herdling은 FAR: Lone Sails 시리즈로 유명한 스위스 개발사 Okomotive가 선보이는 새로운 어드벤처 게임이에요!플레이어는 붉은 후드를 쓴 주인공 '비아'가 되어, 거대한 산맥을 횡단하며 털북숭이 동물 무리 '칼리콘'을 이끌고 여행을 떠난답니다.대사 없이 풍경과 연출로만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이라, 장면 하나하나가 마치 애니메이션 영화 속 한 컷처럼 다가오죠!황폐한 폐허 도시에서 출발해 설원과 계곡, 울창한 숲을 거쳐 산 정상의 비밀을 찾아가는 여정은 단순한 목적지를 향한 이동이 아니라점점 커지고 변화하는 무리와의 관계를 함께 쌓아가는 과정이랍니다.스튜디오 최대 규모이자 첫 풀 3D 프로젝트라서, 기존 작품보다 훨씬 입체적이고 광활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어요!게임의 핵심은 '목동처럼 이끄는 무리 몰이'예요!플레이어가 직접 동물을 조작하는 게 아니라, 캐릭터의 위치와 움직임으로 칼리콘들이 반응해 이동하게 유도하죠.뒤에서 다가가면 앞으로, 옆에서 접근하면 반대쪽으로 이동하는 식이에요.이 과정에서 단순한 추종 AI가 아니라, 실제 가축처럼 뭉치거나 흩어지는 동선이 구현돼 있어 무리를 관리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여정 중에는 길을 막은 바위를 함께 밀어 치우거나, 무너진 다리를 대체할 오브젝트를 찾아 설치하는 등 환경 퍼즐이 등장하고특정 순간에는 '스탬피드'로 무리가 폭주하듯 달려 가파른 비탈을 오르거나 장애물을 돌파하기도 해요!각 칼리콘은 먹이를 주거나 부드럽게 다가가야 무리에 합류하며, 이름을 붙이고 꾸며주면서 애정을 쌓을 수 있답니다.돌봄 요소도 중요한 시스템으로 꼽혀요!여정 곳곳의 캠프에서 무리를 쉬게 하고, 상처를 치료하거나 털을 빗겨주며 교감을 나눌 수 있답니다!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장거리 이동에 지친 무리의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기능적 역할도 해요.특히 칼리콘마다 털 색, 뿔 모양, 성격이 다르고, 여정 중 주워온 장식품으로 뿔에 방울이나 리본을 달아줄 수 있어서시간이 지날수록 플레이어만의 개성 있는 무리가 완성되지요!무리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도 큰 도전이 되는데요.절벽, 늪, 맹금류 같은 환경 위협을 피해 경로를 선택해야 하고, 무리를 잃지 않고 완주하는 특별한 도전 과제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다른 비슷한 장르 게임들과 비교해도 독창성이 뚜렷해요!FAR 시리즈처럼 말없이 풍경과 환경으로 이야기를 풀지만, 기계를 다루던 2D 횡스크롤에서 벗어나 생명체 무리를 이끄는 3D 공간 탐험으로 완전히 달라졌죠!피크민처럼 무리를 이끈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RTS 스타일의 자원 관리나 희생 전제가 없고대신 개체 하나하나를 끝까지 지켜내는 책임감과 유대감이 강조되기도 하고요!'라스트 가디언'처럼 동물과의 교감을 중심에 두지만, 1대1 관계가 아닌 여러 개체와 함께하는 여정이어서 규모와 분위기가 다르고'저니'처럼 서정적인 탐험이지만 동료가 항상 곁에 있어 정서적 안정감을 준답니다.이처럼 무리를 돌보며 장대한 여정을 완주하는 체험은, 기존의 감성 어드벤처에서는 느끼기 힘든 Herdling만의 매력이에요.대사가 없다시피 한 게임이라서 큰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한국어도 정식으로 지원한다고 해요!8월 21일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사족보행 동물을 사랑하는 인붕 여러분들이시라면 충분히 관심 있으실 듯 해요!찜하기, 팔로우... 해주시겠찌???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047750/ Herdling on SteamGuide a herd of mysterious creatures on a stirring and beautiful journey into the mountains… and beyond.store.steampowered.com감사합니다! Neon Noroshi입니다!
작성자 : NeonNorosh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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