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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능욕·패드립 넘치는 교실, 언제까지 어쩔 수 없다고만 할 건가
- 관련게시물 : [MBC] 10대로 침투한 극우, 노 전 대통령 조롱까지- 관련게시물 : '노무현조롱'이 놀이가된 교실 교사들“민원 무서워 아무말 안해요"[선요약] 교실 내 극우화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부재 문제 • 최근 교실 내에서 '고인 능욕'과 '패드립'과 같은 극우적 행태가 만연하며, 교육의 목적이 실패하고 약자 혐오와 차별을 내면화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 공교육에서는 가짜뉴스, 혐오, 차별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길러주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부족하며, 보호주의적 관점에 치우쳐 사회적 맥락을 읽는 교육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정치적 의견 표명에 대한 교사의 어려움과 정치기본권 부재로 인해 교실 내 시민교육이 위축되고 있으며, 토론하는 교실을 위한 정치기본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 정부는 시민교육 강화를 국정과제로 내걸고 관련 법안 발의를 통해 개선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극우 교회의 극우 사상 주입 문제에 대한 대책은 미흡한 상황이다. • 극우 교회에서 아이들을 빼내 극우 사상을 주입하는 행위는 아동학대 가능성이 있으며, 정부는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실태 파악과 아동학대 여부 조사가 필요하다. •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력 인정을 받지 못하며, 교육 당국의 관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아동학대 사례 발생 시 적절한 조치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 전문가들은 미등록 기관 금지보다는 실태조사를 통해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고, 공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여 아이들이 열린 시각으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86114
작성자 : ㅇㅇ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