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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의 시작과 성행, 그리고 건프라의 역사를 알아보자(1)
원래는 프라모델 이전에 미니어처들이 17세기부터 흥행하기 시작했는데, 우리 건붕이들도 어렸을때 한번쯤은 만들어봤을 거북선같은 목재 모형들 있지? 그런거 비슷한것들이 19세기에 팔리기 시작했어 이때 모형판매점에서는 예를들어 경복궁 모형을 팔았다고 하면 경복궁 키트 이런식으로 이름을 붙여 팔았는데, 지금도 우리가 건프라 키트, 짱킷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이유이기도 해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의 부산물이라고도 할수 있는게 작금의 모형산업인데, 이후 2차산업혁명에서 발견된 물질이 플라스틱이였어 플라스틱은 가공도 비교적 편했고, 뽀개지기 쉬운 목재와 내구성은 좋은데 뒤지게 무거운 철보다 모형의 재료로 다루기 편한 좋은 재료였고 이후에 플라스틱 사출 기술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프라모델이라는 장르가 생기게 됐는데, 그게 세계대전 당시였어 특히 플라스틱 사출이 발달되기 시작한게 1~2차대전 즈음이였는데, 2차대전이 한창이던 시절 영국에서 펭귄 시리즈라는 프라모델 브랜드를 만들게 됐는데, 이게 최초의 프라모델로 알려져 있어. 원래는 이 프라모델이 군인들 교구로 사용되었는데, 같은 연합국이였던 미국에서도 이 펭귄 시리즈를 보고 따라하게 됐어. 모두가 알다시피, 이후 전쟁은 일제의 패망을 끝으로 연합국의 승리로 종전이 났는데, 이때 경제도 잘하고 문화도 잘하고 영화도 잘하고 못하는게 없던 미국에서 군용이 아닌 취미 목적으로 전투기, 탱크 등의 프라모델들을 판매하기 시작했어. 이때가 1950년대였는데, 한국으로 따지면 전쟁하고 있는 와중이였지. 미국에서는 프라모델이 아닌 크래프트라는 이름으로 팔렸는데, 이 당시 프라모델들은 이미 최소 70년대 후반 프라모델부터 맛봤을 건붕이들에게는 왜 이렇게 허접하지 싶을정도로 디테일은 물론이고 사출 상태 하며 고고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였어. 그래도 이때 꽤나 센세이션한 상품이였다고는 해. 잠깐, 근데 개발은 영국에서 시작했고 민수용으로 내놓은건 미국인데 왜 일본이 프라모델 최강대국임? 싶을텐데, 미국이 모델킷을 양산하기 시작한 여기 이 시점에서부터 일본의 프라모델 사업도 시작하게 돼. 알다시피 일제가 패망하고 나서 한국은 미국과 소련의 신탁통치를 받기 시작했고, 이 시점에 일본은 미국의 속국이였어. 지금도 오키나와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지? 이 당시에는 일본에 미군부대가 많이 있었는데, 일본에서도 미군들은 취미로 모델킷을 만들었어. 그걸 본 일본 장난감회사들은 너도나도 모델킷 사업에 뛰어들었고, 그중 하나인 마루신과학에서 1958년에 프라모델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판매하기 시작한게 프라모델의 어원이야. 이때부터 모델킷이라는 이름보다 프라모델이라는 이름을 더 부르게 됐지 일제 시대가 패망한 후에 타미야 슌사쿠는 1958년에 가업을 물려받았는데, 당시 이름은 타미야 상사였어. 원래는 타미야 슌사쿠 회장의 아버지가 운송업을 하다가 건축자재 업체로 사업장 변경을 했던 회사인데, 타미야 회장이 물려받은 이후로 1960년대 후반에 업종을 또 변경했어. 당시 타미야 회장은 일본에서 프라모델 산업이 시작할 즈음에 프라모델을 입문했는데, 생전에 1세대 모델러였다고 생각하면 될거야. 워낙 프라모델에 진심이였던 타미야 회장은 요즘에는 밀스퍼거라고 욕처먹을 짓이긴 한데 미군 군사기밀까지 어겨가면서 미군 탱크의 내부까지 스케치 했고, 이러한 노력 끝에 주변의 만류에도 타미야 상사의 이름을 타미야 모형으로 변경하며 프라모델 제품을 여럿 출시했어. 이때부터 프라모델 사업은 크게 번성했고, 타미야 모형은 지금까지도 탱크, 자동차, 비행기 등 실존하는 이동수단을 가장 정밀하게 재현한 모형회사로 평가받았어. 요즘에는 디테일 왜 개나줬냐고 까이긴 하지만... 알다시피 미니사구 사업도 타미야모형이 흥행시킨 사업이였지. 이렇게 타미야의 모형사업을 시작으로 프라모델 시장은 크게 부풀려졌는데, 이 프라모델 사업에 거대한 핵폭탄을 떨군게 바로 개씨발애미쳐뒤진배짱장사의 달인 반다이였어. 반다이는 안그래도 이전부터 프라모델 사업을 꾸준히 해왔는데, 제품은 꽤 잘 나가는 편이였다고 해. 근데 우리가 알고있는 반좆은 배짱장사랑 애미뒤진 CS로 알고있지? 그것도 역사가 긴데 1960년대부터 이 병신새끼들은 무반품거래라는 배짱장사나 쳐하니까 반다이는 부도가 났고 하필 경쟁사였던 타미야는 승승장구하고 있었지. 이때 초강수를 든게 건프라였는데, 처음에는 베스트 메카 콜렉션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여러 메카물 프라모델들을 냈는데, 그중 하나가 건담이였어. 이 당시에 일본에서 인기있던 애니중에 하나가 건담이였지. 덕분에 당시 어린애들이 건프라를 사려고 줄섰고 품귀현상까지 낳게되며 인기가 치솟자 건담이라는 IP가 대폭 성장하기 시작했어. 지금생각해보니까 애미애비 쳐뒤진 되팔이새끼들은 이때도 있었네? 건담을 필두로 자쿠, 돔 등 여러 제품들이 하나같이 인기를 끌자 좆망해가던 반다이도 기사회생을 하게됐어. 이새끼들은 건담 없었으면 진작에 쳐망하고 뒤졌을 새끼들인거지. 반다이는 프라모델로 여러 시도를 해왔는데, 건프라 기준으로 둔다면 다색성형이라는걸 시도했어. 그 시작이 바로 1983년에 발매된 이로프라인데, 도색은 어느정도 필요하나 하나의 런너에서 여러가지 색을 분할하는 기술이야. 이 기술이 1983년부터 쭉 써오기 시작한건데, 다들 시스템 인젝션이라는 말은 들어봤지? 그게 이거야. 근데 이 기술이 아직 미완성되던 터라 한동안 안썼어. 반다이는 이후에도 도색을 최소화 하고도 원작에 가까운 모습을 재현해주려 노력했는데, 접착제가 필요했지만 그런 시도를 이미 여러번 해왔고 당시에는 재현이 제일 잘됐던게 구판 1/100 더블제타 건담이였어. 이 제품은 다이캐스트 관절도 있다고 해. 거진 제타~더블제타가 방영되던 시점부터 건프라에 폴리캡을 넣어서 관절을 더 움직이기 쉽게 하려던 시도도 했었고, 이건 지금도 쓰고있어. 아까 얘기했던 시스템 인젝션은 이후 역습의샤아가 개봉한 뒤에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구판 1/144 뉴건담을 필두로 건프라에 이기술을 적극 사용했지. 특히 스냅타이트라는 기술도 이 즈음에 적극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건프라에 본드 거의 안쓰잖아? 사실 구판 뉴건담도 스냅타이트라고는 뭣하지만,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하는 방식이였어. 나사를 사용해서 조립하는 방식이였지. 거의 모든 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본드를 사용하지 않길 원했는데, 잼민이의 힘으로는 나사를 조이는것도 한계가 있었어. 이때문에 개발하게된게 스냅타이트 방식이야. 사실 이거는 타미야에서도 80년대 말엽에 사용한 방식인데, 건프라에는 SD 건다맨을 필두로 사용한걸로 알고있어.(앞전에도 있지않았나? 이거는 나도 자세히는 알고있진 않아서 알면 댓글 부탁함. 바로 수정하겠음) 이후에는 1/144모델에도 적용했는데 그 시작이 바로 제타플러스 C1모델이였지. 반다이의 기술 도전은 멈추지 않았는데, 1990년에는 시스템 인서트라는 신기술을 사용했어. 이 기술은 지금도 많은 회사들이 따라하기 힘들다고 하는 기술인데, 하나의 파츠에 색분할을 여럿 하는 방식이지. 근데 이게 당시 기술력이 개선점이 많아서 사출불량 이슈가 존나게 터졌는데, 이 기술은 후에 통짜프레임을 만드는데 사용한다던가, 건프라 외에서도 피규어라이즈라던가 여러군데에서 사용하게됐어. 반다이 이새끼들은 건프라로 참 별짓을 다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1995년에 나온 SD 휘라강 시리즈야.지금은 이 장애인새끼들이 어떻게 쓰는지 까먹었는지 불량이 많았는지 아니면 단가가 수지타산이 안맞는지 휘라강 재판본에도 안쓰는 기술이지만, 이후에 수마 시리즈에 사용했던 인몰드 성형의 시초인 다색멕기사출이라는걸 사용했어. 한 파츠에 여러색을 사출하는게 아니라 파츠위에 여러색으로 코팅을 하는 기술인데, 이걸 휘라강 시리즈에 처음 쓰고 그뒤로 재판본에도 안쓰던 로스트 테크놀로지였어. 2022년에는 파츠 위에 코팅하는게 아니라 파츠와 파츠 사이에 코팅사출을 하는 인몰드 사출로 부활했어. 우리가 아는 그 HG MG 등급제도가 거의 이 시기였는데, 1995년에 MG 건담을 발매하기 시작하면서 등급 정리를 하기 시작했어. 여기서부터는 이제 2편에서 설명할게. (2부에서 계속)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리오응구모하고정닉
사진과 함께하는 여름맛 교토 여행기 (1일차)
즉흥으로 결정된 3박 4일 교토 여행출국 일주일 전부터 기상을 지켜봤는데 계속 비가 와서 좀 불안했지만뭐가 축복을 내리긴 한건지정확히 우리가 가는 4일동안만 비가 그친다는 예보를 보고 환호함당일 아침에 지랄맞던 인천의 비바람 뚫고 청명한 간사이 공항에 도착제주항공 특유의 쨍한 주황색과 맑은 하늘이 대조되어 더 이쁘다바로 공항버스 타고 교토역으로 가는 길버스 창문 틴팅이 필터처럼 보여서 색감도 좋다이 쾌적하고 비싼 공항셔틀의 1800엔짜리 속도감이 보이십니까?물론 저거 찍고 버스 안에서 바로 잤다간사이 공항 나올 때 주변 뷰는 완전 공장뷰라서 딱히 볼 맛이 안나더라호텔 체크인 후 바로 규카츠 먹으러 왔다호텔이 가와라마치-산조 번화가 한가운데 있으니까 선택권도 많고 심심할 틈도 없어서 좋더라일본여행 3번 중 처음 먹어본 규카츠...잘 익혀 먹으라던 글이 생각나서 꼼꼼히 익혀먹으려고 했지만 배고파서 대충 먹었다다음날 배 안아팠던거 보면 문제 없었는 듯 ㅇㅇ밥먹고 바로 테라마치 상점가 쪽으로 왔다격자형으로 길게 늘어진 거리에 모두 상점가가 입점해있고, 둘러보거나 쇼핑하는 재미가 꽤 있는, 걷기 좋은 거리였는데물론 관광객 대상으로 올려치기 영업하는 것 같아서 호1구잡히기 십상인 듯 했다그 상업지구 중간에 박혀있는 니시키텐만구 신사가 관광객 상업지구 분위기를 환기하면서도 꽤 재미있는 볼거리좀만 더 가면 니시키 시장이 나오긴 하는데 거긴 절대 안간다...(길쭉해요)각 상점가 라인들 생긴 것이 참 비슷비슷해서 2일차, 3일차에 다시 찾아가도 익숙해지지가 않는다마지막 날에 선물용으로 눈독들인 곳 다시 찾아가는데 한참 헤멘 것 같다;;이 가게에서 계속 입구 쪽에 향을 피워놓는다덕분에 이 가게 주변 일대가 향 냄새로 완전 가득찼는데, 익숙해지니 좋은 냄새다피워놓는 향좀 둘러보다가 가게 직원분이 향을 새걸로 직접 교체하는 것도 목격했다외국인들이 많이 구경하고 있어서 봤더니이 무슨 현대식 칼무덤인지요리는 좋아하지만 칼은 좃도 몰라서 사진만 빠르게 찍고 도망갔다????: The seat is full of water, like FULL OF WATER저퀄 모형이지만 페라리가 있길래 일단 찍은것언젠가 반드시 스즈카 서킷 직관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약 먹는 것만 아니었으면 바로 들어가고 싶었던 분위기 좋은 다이닝바 느낌먹지도 못하는데 창문 밖에서 군침이나 흘리다 갔다..신기한 돌이나 보석들이 많았던 가게그걸로 장신구도 다양하게 만들더라여친한테 줄 선물 후보군 2개중에 고민하다가 그냥 둘 다 사버렸다애니 굿즈샵 하나 들어가봤는데, 2층은 완전히 지브리 구역으로 꾸며놨더라근데 지브리 굿즈는 이미 차고넘쳐서 눈으로만 보고 나옴키1키 공주님의 고양이를,,.,석@방하라~~~,,일본여행 중 탐사도 올리기 직빵은 바로 멋진 뒷골목 찾기 아닌가 싶다이런 괜찮은 좁은 골목 하나만 찾아서 걸어도 재밌다저녁으로는 15년 넘게 했다던 카레집 가봤다카레가 존나게 찐하고 맛있더라한국에서 먹던 일식카레 맛을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인도카레에서 먹던 향신료 향이 많이 나서 오히려 좋았다1일차는 이렇게 간소하게 끝너무 피곤해서 9시 칼취침 갈겼다2일차도 곧 올릴게2일차부터 제대로 사진 찍고 다녀서 개씹스압 예상한다
작성자 : 야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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