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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43일차 - 이탈리아, 로마로.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계속 뒹굴거렸다. 5시에 깨서 잠도 안오고 국뽕 유튜브만 몇 시간을 봤다. 국뽕이 차오르니 내가 김치맨인게 자랑스러워졌다. 지능이 낮을수록 국뽕에 빠진다던데 사실인 것 같다. 내가 앵간해선 외국 나와서 그 나라 음식 먹어보냐고 돈을 안아끼는데 영국에선 좀 아끼게 된다. 맥주 한 잔에 약 13400원이 말이야 빙구야... 그런데도 너무 마셨다. 미쵸따미쵸써 오또캐오또캐 오늘도 오전 7시에 숙소에 배치된 시리얼로 험블한 식사를 마쳤다. 시리얼 먹고 나서 또 한참 누워 국뽕 유튜브를 더 시청했다. 내 목욕 제품. 순례 때부터 계속 사용한 것들. 드봉 비누 하나로 온몸과 세안, 머리까지 감고 머리가 개털이라 컨디셔너로 마무리. 배낭여행 시 강추한다. 피부가 민감한데 여드름이 딱 순례 중 네 번 뿐이 안났다. 귀국하고 집에서도 이렇게 쓸까 생각 중. 너무 편하고 좋아. 비누 담는 것 찾기가 힘들었는데 스페인에서 일회용품 중 저런 뚜껑 달린 컵을 팔더라. 3개에 1.89유로였나. 딱 비누 사이즈 들어갈 크기에 플라스틱이라 가벼웠다. 강추 보관해뒀다가 나중에 여행 갈 때 또 써먹야지 생각 중. 여기에 추가로 3천원짜리 다이소표 드라이기와 5천원짜리 올리브영표 헤어롤. ㄹㅇ 완벽 셋팅. 특히 순례 중엔 드라이기가 없는데 요긴하게 쓰이며 여행 중엔 숙소에 있는 드라이기들이 오래되서 시원찮은데 정말 잘썼다. 작고 가볍고 파워 세고. 가방 안에 쏘옥. ㄹㅇ 3천원이라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 다이소 최고 품목. ...근데 어째서 헤어롤이 드라이기보다 비싼거지? 아무튼 여행 시작하고 호텔이나 도미토리에 샴푸랑 바디워시 있어도 안썼다. 비누가 짱이야 나도 이제 베테랑 여행가가 되어가는가 후훗 이 숙소는 제약이 너무 많았다. 10시~18시 자리 비우기는 여행 중 피곤해서 잠시 들어와 쉬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너무 오랜 시간 비워야 해서 힘들었고 수건도 사야 했다. 물론 순례로 단련이 되서 어떻게 잘 닦고 버텼지만 지금의 난 관광객이라구! 엣헴. 조금 아쉽다. 로마 가는 숙소는 수건이 무제한이라고 했다. 너무 좋았다. 여기 올 땐 알베르게에 비하면 호텔이라고 감사해하더니 다른 좋은데 찾았다고 사람이 이렇게 바뀐다. 내는 참 간사해. 불만으로 볼따구가 볼록 했는디 따님들이 고우시더라. 불만 사라짐. 잘 쉬다 갑니다. 또 올게요, 장모님. 비행기가 3시 반이라 시간이 넉넉해서 여유좀 부렸다. 역에서 환전도 했다. 환전하는데 원화는 안되더라. 내가 국기들 있는거 가리키면서 코리안?! 코리안?? 와이!? 생쇼를 하니 깔깔 웃으면서 암 쏘리~ 하고 받아주심. 어디 가냐고 묻길래 이탈리아 간다니까 자기가 이탈리아에서 왔다면서 미식을 즐기라 캤다. 이탈리아 이즈 베리 딜리셔스! 암 잇, 암 잇! 하니 막 좋아하심. 환전하면서 배가 고파서 어제 남은 김밥 먹었다. 7시에 먹고 10시에 먹고. 큰일이다. 스페인의 하루 5끼 문화에 몸이 길들여졌나. 이러고 돌아가서 한식 5끼 먹으면 미친듯이 찔텐데. 아 그리고 순례 끝나고 형님들이랑 다같이 체중 쟀는데 두 분 다 5k, 7k 감량했고 누군 17k 감량하고 그랬는데 나는 2k 빠졌더라... 아침 점심 바게트만 먹었는데... 저녁을 매 번 너무 과하게 먹고 바로 자서 그런가...? 4일동안 흐림과 비로 가득했던 런던 날씨는 나 떠나는 날 화창하더라. 어떻게 보면 날씨 요정이야. 맞지? 가는 날이라도 좋은게 어디야. 푸른 하늘을 30분이나 봤다구! 처음 왔을 때 버스 타고 2시간 걸린다던거 차 막혀서 3시간 걸려서 토할 뻔했던게 기억나서 전철 탔다. 이렇게 편하고 빠를 줄이야. 덕분에 4시간이나 일찍 왔다... 근데 무슨 과태료를 부과한다면서 50파운드를 더 뜯어갔다. 아니 대체 뭔데? 와이?? 했더니 표를 안샀데. 아니 공항행 전철 들어올 때 분명 카드를 찍고 들어왔는데 왜 도착 지점에선 카드가 안되고 표를 샀어야 한데???? 이게 도대체 뭔 시스템이야? 아 런던 슈ㅣ밤 증말. 어젯밤에 런던이 좋아졌었는데 오늘 또 싫어졌다. 아오 사람들의 의식 수준 높은건 좋은데 시스템이 아 너무 일찍 왔다. 게이트도 안열렸어... 그래도 짐이 백팩 뿐이라 그런지 그냥 가서 문의했더니 표 줌. 패딩이 이젠 제발 나좀 죽여줘 라고 말하는 것 같다. 안돼. 견뎌. 내가 진짜 국내에선 아껴도 해외에서 외식비 안아끼는데 애매한거 먹을 바에 좀 더 주고 좋은거 먹자는 주읜데 영국은 예상치 못한 출혈이 컸다. 그리고 순례 동안의 카드 값들도 한 번에 빠져 나가고 나니 어어? 잔고가? 공항 안에 먹어보고 싶은 이탈리안 피자가 있었지만 참았다. 어짜피 가서 먹을거니까... 근데 이거 먹고 후회했다. 양 많아서 골랐는데 참치 비린내가 어메이징. 그냥 먹을껄... 그리고 배가 안차서 크루와상 하나 더 사먹음. 걸신이 들렸나. 아무튼 잔고 보니 내년 차 바꾸려고 한거 포기해야 할 듯. 대기하면서 제일 싸고 + 양 많고 + 도수 높은 걸로 골랐다. 맛이 박카스 맛이더라. 오늘 선택하는 것마다 미스다. 싸게 많이 먹고 빨리 취해서 뱅기에서 자려고 했는데 하 나는 늘 잔머리를 굴리고 그 잔머리로 실패한다. 똥몽충이 낮술이라 그런지 맥주 한 잔에 취기가 돌길래 두 번째건 에라이 모르겠다 제일 비싼거. 맛있었다. 아 이래서 나 같은 김치맨들이 비싸면 더 좋아하나봐... 취기 탓인지 진짜 이쁜건지 노을이 환상적이었다. 아름답다. 비행기가 고통스럽던 내가 비행기를 계속 타고, 영화 80일 간의 세계일주를 보면서 와닿지도, 생각도 않던 그저 재밌는 남 이야기로만 보던 세계여행을 내가 하고 있고. 아름답다. 슬프고 아프고 힘들지만 견디고 살다보면 변한다. 인생은 단 한 번도 상상한대로, 계획한대로 흘러간 적이 없다. 그 예상 못한 불규칙함이 삶을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든다. 죽으란 법은 없다. 사실 살자 직전까지 몰아붙이긴 하는데 그래도 견뎌내야 한다. 동 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고 그게 평생 갈 것 같지만 언젠가 반드시 해는 뜬다. 물론 사람 by 사람이라 내 새벽은 남들에 비해 유난히 길겠지만 그래도 그런 희망 하나 쯤은 품고 살아야 낙이 있지 않을까. 공항에서 내리고 탄 버스는 돈을 받지 않았다. 타고 내릴 곳이 되서 내리려는데 그냥 지나친다? 알고보니 스탑 버튼 안누르면 지나가는거였음; 웬 시골길 한복판에 내려줘서 넘모 무서웠다. 지나간 정류장을 걸어서 기차역까지 왔다. 다행히도 가까웠다. 근데 여기도 무료인거 같더라? 열려 있고 그냥 들어와지데. 여기서부터 뭔가 이상했다. 분명 비행기 타기 직전에 유튜브에서 이탈리아에선 뭘 해야 하고 안하면 100유로 삥 뜯어 간다고, 특히 뭣 모르는 관광객을 삥 뜯는다고 봤었다. 안그래도 바로 직전 런던에서 당해서 불길했다. 테르미니역 도착했는데 여기 어어어엄청 복잡하더라. 지금은 나가는 길이 하나라 상관없는데 나중에 이거 어떡하지? 벌써부터 걱정이 또 아 먼저 생각하며 불안해하지 않기로 했는데 또 그리고 항상 나쁜 예감은 틀리지 않아. 나가려고 보니까 표를 찍어야 하더라... 아니 표를 구매하는 곳이 없던데; 미쳐 진짜 문 앞에는 경찰이 지키고 있어서 나가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뒤에 있던 분이 "한국 분이세요?" 말을 거셨다. 아... 얼마나 감사하던지 ㅜㅜ 젊은 청년이 나를 도와줬다. 겨우 나갔다... 그 분이 이런 것에서 표를 사야 한다고 하던데 아니 내가 탄 곳에서 이런거 없었는데; 아무튼 바티칸 구경을 하실거라고 갈거면 연락하시라면서 카톡을 나누고 헤어졌다. 여기서 주소를 잘못 찍어서 길을 좀 헤맸다. 잘못 가서 약 2~30분 낭비함. 숙소 사장님 나와서 기다리신다고 해서 죄송해서 아이고 그리고 걷는데 점점 사람이 없더라. 그 바글바글 움직일 수가 없던 런던에서 사람이 이렇게 없으니 낯설고 좀 무서웠다. 아니 이탈리아 로마 유명 관광지 아닌가? 지금 8시인데. 나중에 알았는데 원래 좀 으슥한 동네라고. 사장님이 여든의 할머니셨다. 밖에서 계속 떨며 나를 기다리신 것... 너무 죄송했다. 일단 3일 쉬고 더 쉴 것 같으면 말씀드리기로 하고 나왔다. 진짜 황량하다. 거리에 가끔 흑형들 서있는데 나 지나가면 뚫어지게 쳐다봄. 개무섭;; 아까 점심에 먹고 싶었던 이탈리아 피자를 먹으러 왔다. 이탈리아는 로마식과 나폴리식 피자 두 형태가 있다고. 이건 아마 나폴리식. 로마식은 도우가 씬 식이라고. 여기에 와인 한 잔 먹는데 도수가 높더라. 좋았다. 그리고 계산하는데 저 1유로는 뭐지? 알고 보니 자릿세라고. 아니 이게 이름만 다르지 팁이랑 다를게 뭐냐고. 돌아가는 길에 맥주 한 병 샀다. 방은 조촐했지만 깨끗했고 침대마다 전기장판이 있었다. 베리굿 누워서 마시면서 내일과 모레, 글피 투어 예약을 했다. 후딱 하고 돌아가야지 싶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압델고정닉
천재 퍼즐 디자이너의 죽음
이번 TGA에서 조나단 블로우의 신작 제목과 출시년도가 마침내 공개되면서 장장 10년 가량의 개발의 끝이 보이는 모양새인데근데 이 게임, Order of the Sinking Star는 블로우의 전작인 Braid, The Witness와 마찬가지로블로우 혼자 작업한 게임이 아니라고 함기술, 아트, 사운드트랙 지원 외에도 본 게임 Order of the Sinking Star의 퍼즐 디자인에 많은 인원들이 참가했음이중에서 핵심 축이자 리드 디자이너, 프로그래머인 조나단 블로우 외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첫번째로 션 배럿션 배럿은 시스템 쇼크의 제작사인 Looking Glass 스튜디오 출신이고 그래픽스 엔지니어링 전문가임이번 블로우의 게임은 블로우의 자작 프로그래밍 언어인 Jai로 제작되고있고 (Jai를 테스트하기위해 예제 삼아서 만들던 게임이 덩치가 걷잡을 수 없게 된 케이스)블로우가 Jai에 최적화된 렌더링과 컴파일을 구현하기 위해 함께 작업하고있음또한 션 배럿도 퍼즐에 조예가 깊어서 디자인 작업에도 같이 참여하는중 (Heroes of Sokoban)두번째로 조나 오스트로프Heroes of Sokoban과 같은 PuzzleScript* 소코반 게임들을 제작한 전력이 있고블로우가 Heroes of Sokoban를 감명깊게 플레이해서 오스트로프에게 레벨 디자인에 합류할것을 권유했음Order of the Sinking Star의 상당히 많은 레벨들을 디자인함(*Stephen's Sausage Roll의 스티븐 라벨이 제작한 HTML용 퍼즐 제작 툴)참고로 조나 오스트로프는 워싱턴 대학교 수학과에서 강사로 일하고있음(A Monster's Expedition)세번째로는 유명한 퍼즐 디자이너이자 블로우와 친분이 있는 앨런 헤이즐던도 본 게임의 디자인에 일부 참여함-A Monster's Expedition-Cosmic Express-A Good Snowman is Hard to Build헤이즐든은 위와 같은 게임들을 제작한 인물로, 퍼즐 팬이라면 익숙한 이름이 되시겠다마침 Thinky Games의 필진이기도 하고그리고 패트릭 트레이노어-Patrick's Parabox-Linelith마찬가지로 위처럼 상당히 좋은 게임들을 선보였던 개발자인데패트릭도 일부 참여했다네그리고 조나단 블로우의 라이브 스트림 채팅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서도몇가지 아이디어를 던져준 사람들도 게임의 크레딧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고블로우가 설립한 회사 Thekla, inc.의 인턴들도 검수와 플레이테스팅에 참여했지그중에서도 언급하고 싶은 인물은 바로 잭 랜스블로우의 신작에 저들보다도 가장 압도적 기여를 한 인물이지무려 약 수백개의 레벨들을 잭 랜스 혼자서 디자인했다고 추정하고 있어(Enigmash를 플레이하며 감탄하는 블로우)잭 랜스는 대체 어떤 인물이길래 이렇게 깐깐한 블로우의 게임에서상당히 많은 레벨을 도맡게 된걸까?잭 랜스또한 PuzzleScript로 자작 퍼즐들을 제작해왔고블로우와의 인연도 블로우가 잭 랜스의 자작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부터 시작돼블로우는 라이브 스트림에서 잭 랜스의 자작 퍼즐 게임인 Enigmash를 플레이하고선그 자리에서 즉시 잭 랜스를 채용하지ㅋㅋㅋ위는 잭 랜스의 개인 웹사이트에 올라온 그의 작업물들이야대부분 퍼즐 게임인데 하나하나가 기막힌 완성도와 창의력을 자랑하고있어 위는 잭 랜스의 OCTOGRAM이야 8글자로 된 단서를 추론해서 정답을 알아맞춰야 하는 일종의 미궁 게임이지이건 잭 랜스가 PuzzleScript로 제작한 힐베르트 하이웨이라는 게임인데자동차로 저 도넛모양 링을 움직여야 돼이때 오른쪽으로 맵이 무한히 펼쳐져 있는거 보이지?이건 '힐베르트의 호텔'에 대한 메타포인데이미 만실인 무한 개의 방을 가진 호텔이, 여전히 새로운 손님을 (심지어 무한히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상황을 통해 무한 집합의 직관에 반하는 성질을 보여주는 사고실험이야이걸 게임에 접목시킬 발상을 한 잭 랜스의 엄청난 상상력을 잘 보여주는거같음 이렇게 베테랑 퍼즐 디자이너인 블로우가 그 자리에서 즉시 채용할 정도의 실력을 가졌고모두가 천재라고 인정했던 이 젊은 퍼즐 디자이너 잭 랜스는...2023년에 세상을 떠났다약물 과다복용이라거나 스스로 세상을 떠났을 거라든가..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갑자기 그가 왜 죽게 된건지는 아마 가족들만 알고 있는듯 하다확실한건 그는 2023년 5월 1일 모종의 이유로 세상을 떠났다는거고4월 28일에 작성된 마지막 커밋의 내용은 위와 같음마지막 작별 인사를 암시하는거 같기도...https://youtu.be/v_xdEIPZ2Po블로우도 라이브 스트림에서 잭 랜스의 사망에 비통함을 표현했음 다음은 라이브 스트림에서 블로우의 반응이 게임 작업하던 친구가 있었어. 젊었어, 25살이었고. 그리고 알다시피 이미 세계 최고의 게임 디자이너 중 한 명이었어. 더 대단해질 궤도에 있었고. 그리고 어... 이번 주에 죽었어. 정말 끔찍해. 여러 가지 이유로 나한테 복잡했는데,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아. 이게 나한테... 왜 내가 게임을 디자인하는지, 게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핵심을 건드리는 것 같아. 그리고 이 오버월드 레벨 디자인 대부분을 걔가 만들었어. 그래서 이거 보다가 슬펐던 거야. 그래 뭐 나한테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의 게임을 플레이했을 모든 사람들한테도 안타까운 일이야. 왜냐면 정말 좋거든. 알잖아, 누가 알겠어.. 지금도 잘하는데, 20년 후에 계속 연습하면 얼마나 좋아졌을지. 나만해도 25살 때 게임 디자이너로서 완전 형편없었는데 말야근데 걔는 정말 차원이 달랐지 너희들이 그의 게임 중 하나 해보고 싶으면, 이게 내 관심을 끈 게임이야. 우리가 고용한 이유이기도 하고. Enigmash라는 게임이야. Vexed라는 게임도 있었어. 근데 이 게임 Enigmash 해봐. 스포일러 하고 싶지 않아. 그냥 큰 픽셀에 대비해. 그냥 엄청 멋져. 진짜 엄청 멋져. 소코반 게임 출시 후에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그의 사이드 프로젝트의 디자인 리드로 세우고 싶었어. 아마 이것의 더 복잡한 버전이나, 누가 알겠어. 이제 그건 안 일어날 거야. 슬프네... 응. 음 알잖아, 우주는 복잡하고, 그가 살아있는 평행세계도 많이 있으니까. 어쩌면 괜찮을지도. 그래도 슬프네.. https://jacklance.github.io/index.html위 사이트에서 잭 랜스가 생전 제작한 퍼즐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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