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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입사지원 감사키트를 구경해보자...jpg
회사는 사람이 있어야 굴러가기 마련 그건 닌텐도도 마찬가지고, 매년 신입사원을 뽑는다. 그리고 사진의 물건은 닌텐도의 신입사원이 되겠다며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이들에게 선물로 주는 명함케이스 비록 떨어지게 되더라도 이 케이스에 자기 명함을 넣고 열심히 사회인으로서 살아가라는 닌텐도의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듯한 이 선물은 중고장터에서 너무나도 저렴하게 팔고있었다 역시 나거쌀 일본 나라에 쌀숭이밖에 없어 그래서 사봤다 파는 놈이 있으면 사는 놈도 있어야지 사진처럼 굿즈용으로 많이 쓰이는 명함케이스에 닌텐도 주요게임의 로고가 레이저 각인된 디자인이다 열어보면 닌텐도 로고가 딱하고 보이는데 딱 봐도 뭐가 많이 들어가있음 로고 명함의 뒷면에는 당사에 흥미를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 명함 ㅋㅋ 미야혼 명함도 있다 명함이라곤 하는데 연락처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서 메시지 카드라고 봐도 무방함 뒤를 잇는건 마리오 계열 명함들 뒷면은 이런느낌으로 시리즈를 소개하는 명함도 있고, 특수가공/커팅된 독특한 명함도 있다 스타마리오는 포일가공되어있어서 반짝거림 스플래툰 잉클링쪽은 보이는것처럼 투명필름에 인쇄된것... 동물의 숲 무인도행 티켓디자인이 재미있음 야크민 더이상 미야모토를 치매할배라고 부를 수 없어서 아쉬운 게임 뒷면보면 이런 느낌 정말 피크민스럽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 마스터소드 부분이 광택처리 되어있다 루피 냅다 찍어둔것도 좀 웃김 메트로이드 명함들중에서 앞면 디자인 GOAT가 이 친구같음 저 흰선부분이 다 은박처리 되어있어서 멋있다 블랙+실버는 역시 진리야 인트시스 게임 2개 커비, 포켓몬도 라인업에 못끼는 와중에 파엠이 라인업에 들어왔다는거임 ㅋㅋ 왼쪽은 스위치고 오른쪽은... 링피트?? 이새끼가 여기 낄 짬인가 싶은데 뒷면은 슻포츠임 링피트 단독이라기보다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게임들을 묶어서 소개한 느낌 마지막으로 근본 화투 닌텐도 스토어 닌텐도 뮤지엄 닌텐도 본사 게임뿐만 아니라 이런부분도 확실히 닌텐도의 일부라는것까지 다 펼쳐보니 개많다 솔직히 팔려고 만든게 아니라 막 대단한 퀄리티는 아닌데 한장한장이 특색있고 재미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한번 사보는것도 괜찮을듯
작성자 : 키리야아오이고정닉
스페인 살라망카 당일치기 여행기
지난번 바야돌리드에 이어 살라망카라는 도시에 당일치기로 갔다온 여행기임 한국인들 사이엔 살라망카라는 도시가 잘 안알려져 있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숨겨진 보물을 찾은 느낌이였달까? 만족도는 ㅆㅅㅌㅊ였음 중세시대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도시임 오늘의 시작은 마요르 광장에서 스타트끊었다. 바야돌리드에 있는 마요르 광장보다 체감상 두세배는 컸던것 같음. 약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같은 느낌 여긴 낮에도 멋지지만 저녁에 해지고는 더 이쁠거같음 광장좀 대충 슥 둘러보고, 내리막길 쭉 내려오다 보니 존나 웅장한 건물이 눈에 들어오는거 ㅇㅇ... 지도 보기전엔 난 이게 살라망카 대성당인줄 알았는데 스페인에서 제일 오래된 살라망카 대학교 건물이였음 ㄷㄷ(1218년 설립) 저게 학교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난 살라망카 돌아다니면서 본 골목골목 중 이 구도가 제일 맘에 드는데 구글에 Manolita Café Bar 치면 나오는 카페 바로 옆 골목이라 혹여나 나중에 갈 사람들은 참고하셈 골목따라 쭉 올라가서 학교 바로앞에 도착함 학교 바로 맞은편에 유적같이 생긴 도서관이 있던데, 무료개방이라 안으로 들어와봤음 이런곳에서 철학공부하면 낭만 하나는 뒤질듯 실제로 안에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도서관이 있더라고 관광객들 오지게 많던데 방음은 잘 되겠지? 차 왼편이 학교건물, 오른편 조개껍질 붙어있는곳이 도서관 건물임 암튼 나와보니까 무슨 결혼식? 하는거 같길래 구경좀 하려고 15분정도 기다렸는데 아무일도 안일어나서 그냥 재꼈다 이 건물이 학교에서 3~4분 걸으면 나오는 살라망카 대성당임 얘는 특이하게 12세기에 지어진 구성당이랑 16세기에 지어진 신성당이랑 딱 붙어있는 구조인데(심지어 내부도 연결되있음) 위 사진은 구성당쪽에서 바라본 뷰임 실제로 보면 엄청 크고 웅장해서 목 뒤로 젖히고 봐야함 ㅋㅋㅋ 밀라노 대성당보다 살짝 작은 느낌? 그리고 조각 하나하나가 매우 세밀하게 만들어져 있더라고 저걸 그 당시에 어케 만들었을지 감조차 안온다 대성당은 쫌따가 제대로 둘러보기로 하고, 대성당 바로 옆에 있는 살라망카에서 제일 유명한 개구리놈이 있다는 학교건물로 옴 여긴 단과대 건물이 우리나라처럼 한 부지안에 따닥따닥 몰려있지 않고, 도시 곳곳에 건물 형태로 각 과가 있어서 여기도 학교 건물 중 하나임 저 수많은 조각들 사이에서 개구리를 '남의 도움 없이' 찾으면 어려운 시험에 붙는다는 말이 있는데, 본인은 한 5분찾다가 인내심 바닥나서 걍 인터넷보고 찾았다 해골 대갈빡 위에 개구리 붙어있는거 보임? 저 작은걸 어케찾노;; 저 건물이 아까 도서관에서 본 대학교 건물인데 분위기가 있어서 뿅간다 ㄹㅇ 골목도 옛날 로마시대에 떨어진 느낌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이번엔 구성당 남쪽으로 와봄 사진기준 왼쪽이 구 성당, 오른쪽이 신 성당이고 성당안에 들어가볼 수 있는데 신 성당 입장료는 10유로, 구성당은 4유로임 둘중 하나 가야한다면 무조껀 구 성당으로 가셈 으리으리한 입구가 신 성당 입구고 구 성당 입구는 이렇게 생김 ㅋㅋ 안에 들어가서 4유로 내고 들어가면 됨 구글지도에 Ieronimus Tower (Old Cathedral) 이라고 표시된곳에 정확히 위치해있음 참고로 생각보다 좁고 천국의 계단마냥 오지게 올라가야 함 폐쇄공포증 있으면 좀 힘들수도 있을듯?? 올라가다가 비밀의방?과 구성당 내부를 볼 수 있음 비밀의 방은 아무 표시도 없고 한 사람만 지나갈 수 있는 좁은 통로뒤에 있더라 약간 유물 관련된거 전시해놨던데 뭔지 잘 모르겠어서 빠르게 패스 쭉 계단을 오르다 보면 이렇게 야외로 나올수 있는 곳이 있음 여기서 강쪽 전망뷰가 잘 보임 여기가 끝인줄 알고 실망했으나... 동영상 시작하자마자 왼쪽에 보면 빨간색 문 보이지? 거기가 약간 숨겨진 통로인데 안쪽으로 더 갈 수 있더라고 놓치고 그냥 내려갈뻔했다 그 통로로 들어가면 위 사진처럼 굳이 10유로를 안내도 신성당 내부가 다 보임 심지어 위에서 보니 한눈에 들어와서 개이득임 그래서 시간이 없거나, 하나만 들어가고 싶다 하면 무조껀 구성당으로 ㄱㄱ 전망도 보고 내부도 볼수있고 싸고 개이득임 얘는 뭔지 모르겠노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계속 올라갈수 있는 계단이 나오고 따라가다 보면 강 반대편 도심쪽 전망을 한눈에 볼수 있는곳이 나옴 위 사진 기준, 왼쪽이 아까 말한 대학교건물임 글 초반에 자동차 웨딩사진 기억남? 자동차 웨딩사진 바로 다음에 구성당 사진에서 오른쪽 위를 보면 시계가 있을거임 ㅇㅇ 그 시계가 바로 이 시계임 이런 시계는 보통 고장나서 안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얘는 정확하게 시간도 맞더라고 반대편으로 가면 더 높은곳에서 강쪽 전망뷰도 다시한번 볼 수 있음 경치를 즐기면서 이제 슬 내려가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던 와중 갑자기 오른쪽 작은 구멍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나오길래 뭐지? 하고 고개를 돌리니 성당 맨 꼭대기에 달려있는 종까지 올라갈 수 있는 구멍이 작게 있는거임 ㅋㅋㅋ 당연히 가야겠지? 근데 공간이 사람 한명만 지나다닐 수 있고, 경사도 생각보다 엄청 가파른 계단에 일방통행 시간제한 까지 있음 나는 그냥 존나뛰어서 한번에 꼭대기 까지 올라갔는데(힘들어 뒤질뻔, 다른 나이드신 분들은 중간에 쉴 수 있는 층에서 한번 쉬었다가 가더라 꼭대기에 막 엄청난건 없지만, 꼭 올라가보는걸 추천한다. 신성한 노래와 함께 마음의 평안이 찾아옴 ㅋㅋ 구성당에서 내려와서 신성당도 한번 들어가봤는데 별건 없음 구성당은 4유로에 만족도가 ㅆㅅㅌㅊ였어서 그런가이번엔 10유로가 좀 아깝게 느껴짐.. 심지어 저때 유로 1658원인가 최고점이였다 ㅅㅂ...치킨한마리 값 내고 들어간 격임 아무튼 대충 이런식으로 생겼고 그냥 무난한 유럽의 성당 내부모습 그렇게 대성당 투어는 마치고 이번엔 강쪽으로 내려왔다 위 다리가 Puente Romano 라고 직역하면 로마인의 다리? 인데 1세기에 지어진 다리라고함 ㄷㄷ;; 거의 2000년동안.... 보수공사는 당연히 했겠지만 아직도 저렇게 튼튼하게 남아있다는게 신기했다 한 6~7분 걸어서 반대편에 도착함 사진속 대성당에서 여기까지 20분도 안걸리는 작은 동네 살라망카.. 사진찍으라고 셀카찍는 거치대도 있더라 바야돌리드, 살라망카 이쪽은 바르셀로나 같은곳이랑 비교하면 소매치기가 거의 없는 수준인듯 ㅇㅇ 혼자 놓고 찍어도 전혀 문제없음 강변에는 우리나라 한강공원처럼 공원도 잘 만들어 놔서 러닝, 강아지 산책, 피크닉 등등 여유롭게 다들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고 나도 여유로워지는 기분 굿 강변따라 쭉 걷다가 다시 마요르 광장으로 가려고 다리건너는중 실제로 보면 뷰 ㄹㅇ 예쁨 아까 말했던 카페 테라스에서 맛난거 먹으면서 시간좀 보내다가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이라 그대로 버스타고 떠났다 막짤은 버스안 해질녘 노을뷰 살라망카 기대보다 너무 만족했던 도시였고 하루 정도면 충분히 다 돌아볼수 있는 소도시라 포르투칼 <-> 스페인 여행할때 버스타고 이동한다면 중간에 살라망카에서 하루 지내며 둘러보는걸 추천함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민민머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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