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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롭지 않은 새' 에 대해 알아보자!
참새 (Eurasian tree sparrow)비둘기, 까치와 더불어 우리나라 도심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새인 참새.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그 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아직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새다.흔히 벼나 곡식류를 먹는 이미지 때문에 곤충은 안 먹을 것 같지만 곡식 낟알이 익는 가을에만 주로 곡식을 먹고, 그 외의 계절에는 곤충과 풀씨 등을 먹으며 잡식을 한다. 올여름 러브버그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 와중에 참새가 잠깐 구원투수로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다. 하지만 실제 참새에게 러브버그를 먹이자 바로 뱉어버리는 모습이 유튜버들에게 포착되곤 했다(...)물 목욕도 즐기고 모래 목욕도 즐긴다. 모래 목욕은 깃털 관리 및 기생충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모래에 작은 구덩이를 파고 들어가 파닥파닥 거리는데 그 모습이 아주 귀엽다.(파닥파닥! 구덩이를 파고 들어가 모래 목욕을 하고 있는 참새)빵빵하게 부풀어오른 겨울 참새는 귀엽기로 유명하다. 겨울이 되면 참새는 털을 부풀려 깃털 사이사이에 공기층을 만드는데, 그래서 저렇게 동그랗고 빵실해지는 것이다. 우리가 겨울에 입는 덕다운이나 구스다운도 솜털이 풍성할수록 공기를 많이 품어 보온 효과가 높아진다.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 습성이 있다. 해가 질 무렵이면 참새떼가 나뭇가지에 옹기종기 앉아서 재잘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학창시절 유독 등교시간과 하교시간에 볼 수 있었던 귀여운 녀석들이다. +) 해로운 새로 지정되어 대학살을 당했던 참새1958년 중국에서는 제사해운동을 벌였다. 이는 4가지 해로운 것을 제거한다는 뜻으로 여기서 해로운 것들이란 바로 모기, 파리, 참새, 쥐다 (참새는 사람이 먹는 곡식을 축낸다는 죄로 해로운 것으로 선정됐다). 그렇게 중국 전역에서 부지런히 참새를 죽인 결과, 1958년 한해에만 약 2억 마리의 참새가 학살됐다. 그리고 다음해 중국엔 메뚜기떼가 들끓어 농작물 수확량이 크게 급감하게 된다.(새 이야기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태정태새문단새고정닉
주왕산 다녀옴
1년에 3~4번 등산하는 사람임근데 올해부터는 좀 많이 다녀볼까 해서 5월 말부터 등산을 다니려고 노력했음하지만 날씨와 일정의 영향으로 별로 못 다녀 봤음안내 버스가 또 취소되어서 올해 3번째 취소된 김에 알레까지 찾아봤더니 마침 주왕산 가는 게 있어서 신청함전날 잠을 못자서 3시간만 자고 아침에 출발했더니 컨디션이 좋지는 못했어일단 주왕산에 10시쯤 도착하니 날씨도 좋고 적당한 기온이더라고그래서 사람들 모이기전에 먼저 출발해서 대전사로 향함얼마전에 비가와서 그런가 하늘도 맑았어그래도 절에 산악회에서 기념사진 찍는다고 모여있어서 도망치듯이 지나갔어 산에 올라가다 사람들이 몰릴까봐..일단 절을 지나서 출발을 했는데은근히 사람들이 지나가더라고그런데 난 저기서 우측으로 등산하로 가서 사람들이 없는 길로 갔어처음에 오르막이 좀 있었는데 그렇게 부담되는 오르막은 아니었어하지만 컨디션이 안좋고 워밍업도 없이 바로 등산을 했더니 몸에는 부담이 되더라고그렇게 주봉에 가기전에 경치를 봤는데 역시 비가 와서 멀리까지 잘 보였어그렇게 힘내서 멈추지 않고 올라갔는데슬슬 앞에 먼저 갔던사람들이 보이더라고 근데 길이 워낙 좁아서 계속 지나간다고 말하고 가다보니 주봉까지 왔어사람들이 힘들어 하면서 올라가던데솔직히 대전에 있는 계족산 정상에 올라가는 것보다 힘들진 않았어오르막만 있는게 아니고 평지가 은근히 나와주고 데크로 게단을 잘 만들어놔서 그랬나봐일단 주차장에서 주봉까지는 목표했던 1시간 30분은 안걸렸어그렇게 쉬지 않고 바로 가메봉으로 향했는데 정말 길이 안좋고 사람도 없어길이 사진처럼 한명만 지나가는 길이야다행히도 사람이 없어서 고통은 덜 받았어근데 생각보다 경사가 좀 있더라고지나가다가 이상한 나무도 보고그렇게 가다가 네이버 지도를 보니 가메봉이 근처에 있다고 해서 지도에 있는데로 올라갔는데 정상석은 없고 돌탑만 있어서 어처구니 없었지만 사진만찍고 다시 길로와서 걸어갔어그렇게 가다보니 200m후에 가메봉이 있다고 표지판이 나오더군여차저차해서 가메봉에 도착예정시간은 주봉에서 1시간 30분 잡았는데 생각보다 조금 빨리 도착했네가메봉에서 둘러보니 경치는 좋더라고산에 올라가면서 저렇게 경치를 볼수 있는 구간이 별로 없어서 반갑더라고여기부터는 길이 좀 좋았어사람 한명보다는 더 지나갈 수 있는 길이 나오고내려가다 보니 계곡도 나오고요좀 보기힘든녀석도 나왔어근데 주봉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사람을 한명만 봤어인기가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더 내려가서 폭포도 구경했는데 카메라 안가져온게 아쉽기 시작하더라고폰카로 물결을 찍는데는 한계도 있어서 아쉬웠어이런식으로 기암괴석을 가까이서 구경하면서 내려갔는데실제로 이런 바위를 볼 수 있는 데는 여기밖에 없나봐주왕산은 저런 바위가 유명한줄 알았는데...그렇게 주차장까지 쭉 내려가서 마무리힘은 좀 들었는데 어찌보면 업다운도 적당하고체력소모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앉아서 쉬지 않고걷다가 숨돌리고를 반복하면서 원점으로 돌아올 정도였어먹은건 하나도 없고마신건 게토레이 1L정도 험한 산 가기 전에 연습 삼아서 가도 좋을 정도의 산 인 것 같아알레에서는 6시간에 주봉까지만 하고 내려오라고 되어있었는데알레는 시간을 엄청 여유롭게 주는데 인것같아나 같이 등산을 별로 안다니는 사람도 오래 걸리는 산은 아닌데 말이지...이제 다음주에는 설악산에 가봐야지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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